고독사 한 50대의 흔적

고독사 한 50대의 흔적



갑자기 쓰러지고 일어나지 못한 듯.



냉장고에는 반찬보다 약봉지가 더 많음.



삶에 대한 의지

 


출국기록 없는 빈 여권.
몸이 낫거나 여유가 생기면 어딘가로 가고 싶었나봄.

 


새 정장구두

 


빈 로또용지

 


꼭 챙기활물건.

이라고 적힌 보따리에는...

 


젊었을 때 모습이 담긴 앨범 하나...


지금 이 순간에도 누군가는 쓸쓸히 죽어가는 중.

Comments 댓글 이미지 등록 : [이미지주소]

- 욕설, 비방, 어그로 댓글 작성 시 통보 없이 삭제됩니다. (신고 부탁합니다.)

날닭 2021.08.22 17:19
참고로 기자도 장비착용하고 같이 청소하면서 인터뷰함
보기드문 참기자

https://youtu.be/U2xbCqFF790
정우성짱 2021.08.22 23:14
안타깝다... ㅠㅠ
오픈유어아이즈 2021.08.23 11:49
어차피 나이들면 부모님도 다 돌아가시고 요즘엔 형제도 하나 있거나 없는 집들도 많은데 결혼도 안하는 사람들도 많아서 나중가면 더 흔해질 문제가 고독사 문제같음.
인터넷이슈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추천
20815 원룸 가격에도 안나간다는 신축 아파트 2024.11.28 49 0
20814 요즘 심상치 않은 현대자동차-도요타 관계 댓글+4 2024.11.27 2574 10
20813 주차 된 차들 틈에서 튀어나온 자전거…버스에 치여 숨진 초등생 댓글+3 2024.11.27 1794 2
20812 3만 원짜리 전화기를 147만원으로 뻥튀기.. 지출 늘고 위탁료는 줄… 댓글+1 2024.11.26 2487 4
20811 잘나가는 카페에 취직했다가...피눈물 흘린 알바생들 댓글+2 2024.11.26 2755 4
20810 2시간 만에 음주운전 26건 적발 댓글+4 2024.11.25 3403 10
20809 지브리 미야자키 하야오 “일본의 전쟁중 잔혹한 행위들은 잊어선 안돼” 댓글+6 2024.11.25 3211 13
20808 현재 라오스에서 국제적으로 난리가 난 사건 댓글+4 2024.11.25 3395 6
20807 식당서 밥 먹다가 바닥에 침 '퉤퉤' 욕설까지…뻔뻔한 '갑질 남성'의… 댓글+3 2024.11.22 2671 6
20806 휴머노이드 로봇 도입한 BMW 근황 댓글+9 2024.11.22 3393 9
20805 혹한 다가오는데…훈련병들 줄 ‘깔깔이’가 없다 댓글+4 2024.11.22 2833 5
20804 "고추 빻아요?" 어슬렁…방앗간 사장 '중요 부위' 꽉 움켜쥔 여성 댓글+3 2024.11.22 3007 3
20803 주한 미군 주먹에 10대 학생 '턱뼈' 부 서져 댓글+5 2024.11.22 2855 10
20802 빵100개 커피 50잔 노쇼당한 카페 사장 댓글+10 2024.11.19 3672 10
20801 "남편이 육아 안 도와줘서"…6개월 쌍둥이 자매 살해 후 자수한 엄마 댓글+13 2024.11.19 3249 3
20800 '선착순 4만원' 먼저 안 공무원들이 쓸어가 댓글+7 2024.11.19 3722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