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T, 단 돈 60만원짜리 전자 의수 개발

MIT, 단 돈 60만원짜리 전자 의수 개발


 

전자의수의 기술 발전에 대한 이야기는 종종 접하지만

신경을 전기신호로 전달해 동전까지 잡을 수 있는 고성능의 전자의수는

그 가격이 기본적으로 2~3천만원, 미국제 루크 암은 1억 5천만원에 이르러

 

일반적인 절단장애인은 상상도 못할 정도의 가격을 자랑한다.

 

 

 



 

몇년 전 한국의 한 기업에서 150만원 ~ 350만원의

3D 프린터를 이용한 저가격의 전자의수를 만들었을 때도

 

기존 제품 대비 1/10 에 불과한 엄청난 가격을 주목을 받았는데

 






 

MIT에서 만든 이 의수는

 

조각케이크를 집어 먹거나, 와인잔을 들거나

고양이를 쓰다듬거나, 심지어 감자칩을 집어 먹을 수 있을 정도로 정교하면서도

 

양산 가능한 부품들을 이용해 단 돈 500달러로 제작할 수 있어

MIT에서는 이 의수를 특허출원하고 센서의 정확도와 동작범위를 개선하고 있다고 발표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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탕수육대짜 2021.08.20 17:50
전기차나 오토바이 지원금 보다
이런거에 더 지원하면 좋겠다
느헉 2021.08.20 18:16
[@탕수육대짜] 전기차 같은 대량 양산 제품에서 공산품화된 부속들이 이런데 쓰여서 가격을 낮추는 거에요.

3D 프린터가 지금처럼 광범위하게 쓰여서 가격이 낮아지지 않았다면 저 의수는 없었을 수도 있고 있어도 가격이 상상을 초월할꺼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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