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딩 3명 구한 딸바보 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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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씨(46)는 어제 하천을 따라 자전거를 타다가

물에서 허우적대던 초딩 아이들 3명을 발견함.


당시 하천은 450mm의 비가 쏟아진 직후라

수심이 2m까지 깊어지고 물살도 거셌으나

8살 9살 초딩 형제와 12살 초딩 모두 구해냄.


두 딸이 물에 빠지면 직접 구하겠단 일념으로

수영을 배워뒀던 딸바보 아빠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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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육 2021.07.15 15:25
영웅!!!!
오오미 2021.07.16 01:25
체고!
kazha 2021.07.16 05:12
와 형제 부모는 평생 절을 하며 모셔야 할 은인이시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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