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채굴 때문에 온천처럼 뜨거워진 미국 호수

비트코인 채굴 때문에 온천처럼 뜨거워진 미국 호수


미국 뉴욕주에는 마치 길다란 손가락 같다며

핑거 레이크스라 불리는 여러개의 호수가 있는데

 




그 중 하나인 세네카 호수가 최근 다른 호수에 비해 수온이 뜨거워진 것으로 논란이 됨





원인을 찾아본 결과 2019년에 해당 호수 바로 옆에 설치된 비트코인 채굴장에서 나온 열기인 것으로 확인


해당 채굴장은 채굴에 쓰이는 전기를 만들기 위해 화력발전소를 따로 건설해서 열기가 발생하고

8천대의 비트코인 전용 채굴기가 발산하는 열이 추가로 발생하는데

해당 열기를 식혀주는 파이프를 해당 호수로 연결해 쓰면서 수온이 상승한 것으로 확인

 

그럼에도 불구하고 해당 채굴장은 올해 안으로 2천대의 전용 채굴기를 추가로 도입하면서

뉴욕증권거래소에 상장 예정이라고함


기사

https://imnews.imbc.com/replay/2021/nwtoday/article/6284358_34943.html 

Comments 댓글 이미지 등록 : [이미지주소]

- 욕설, 비방, 어그로 댓글 작성 시 통보 없이 삭제됩니다. (신고 부탁합니다.)

ㅇㅓㅜ야 2021.07.09 13:11
채굴하려고 화력발전소 건설!!ㅎㅎ

클라스 다른 천조국ㄷㄷㄷㄷ
인터넷이슈

일간베스트

  • 글이 없습니다.

댓글베스트

  • 글이 없습니다.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추천
21386 표정 굳은 윤석열 정권 공무원들 댓글+14 2025.06.05 4197 19
21385 대통령 비서실 여직원 유튜브 논란 댓글+3 2025.06.05 2942 8
21384 최근 부정적인 이미지 때문에 힘들다는 양양 댓글+8 2025.06.05 2638 2
21383 민생 붕괴 "더 이상 버틸 수 없다" 댓글+5 2025.06.04 3036 6
21382 국내 계란값 폭등 조짐 댓글+3 2025.06.04 2521 5
21381 갑자기 사라진 고속도로 차선... 달리던 5명 추락해 사망 댓글+5 2025.06.04 2744 3
21380 이번 지하철 방화가 악랄한 점 댓글+4 2025.06.02 3121 13
21379 최후 '방어선' 무너질 위기..."경험하지 못한 재앙 벌어질 수도" 댓글+3 2025.06.02 3766 2
21378 참사가 일어난 무안공항 최신근황 댓글+26 2025.05.31 4358 7
21377 2사단 해체 후 진짜 망해 가는 양구 근황 댓글+12 2025.05.26 4677 10
21376 인스타 속 한 줄기 희망 '반짝'... 절박한 서민들 전 재산 홀라당 댓글+1 2025.05.26 3470 1
21375 "원하는 대로 해드릴게요"...'위고비' 엉터리 처방에 청소년까지 확… 2025.05.25 3636 3
21374 일면식도 없는데 왜?...이상동기범죄 '기승' 댓글+1 2025.05.25 2206 1
21373 “피 묻은 빵 못 먹겠다"...SPC 불매운동 재점화 댓글+5 2025.05.25 2279 4
21372 ‘침묵의 살인자’ 고혈압·당뇨, 젊은 환자 급증…“비만이 원인” 2025.05.25 1938 1
21371 거짓 신용으로 투자 유인..."고수익 말에 속아 수억 날려" 댓글+2 2025.05.23 1910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