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TN 오조오억 관련 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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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6.27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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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들이 보통 그 표현을 다는데 페이스북 같은 경우는 저희의 그 숙제죠.
YTN이 아무래도 젊은층을 타겟해야 한다는 생각이 강하고, 그런 부분에서 표현의 가벼움 이런걸로 접근하려고 했던 그런 강박이 있는것 같습니다.
오조오억은 그냥 단순히 "많다." 라는 의미로 사용했지 그것이 자극적이고 남혐 표현이라고 생각해서 달았을 것이라고 생각하지는 않구요. 그러나 앞으로 신중한 표현을 통해서 신뢰도를 높이고, 채널의 객관성을 담보하는 그런 자세로 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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혐오 의도가 중요한게 아닌데 오해 받을만한 짓을 왜 방송국에서 하냐
한때 ㅂㄹ 새키들이 자기는 경상도 부산이라 노노 쓰는데 왜 내가 일 ㅂㄹ지 취급당하냐 는 주장이 많았음.
그런데 문법적으로 경상도의 노 용법과 일베에서 노 쓰는 용법이 다름. 그래서 경상도사람이 일베의 노 를 보면 바로 알 수 있음. 그냥 틀린 문법임. 근데 다른지방사람은 구분을 못하니 어쩔수 있나, 우리경상도사람들이 안쓰는 수 밖에.
그리고 옛날 메신저시절엔 경상도 친구들끼리 채팅으로도 다 사투리 머하노 같은거 썼음. 애초에 채팅으로라도 오글거려서 표준어를 쓴다는게 용납이 안되는게 경상도사람이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