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락한 50대 노동자

추락한 50대 노동자





아파트 공사 현장에서 일하던 50대 노동자가 계단에서 추락하는 사고를 당했습니다. 

그런데 사고 당시 주변에는 아무도 없었고, 이 사실을 몰랐던 가족이 실종 신고까지 하며 애타게 찾아 나섰는데요. 결국, 이 노동자는 생일이던 이튿날 공사 현장에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공사장 책임자 연락처마저 적혀 있지 않아 주변만 수색할 수밖에 없었다고 해명했습니다.










혼자서 작업하다 다쳐 구조의 손길 한 번 닿아보지도 못한 채, 쓸쓸하게 숨진 백 씨,

안타깝게도 주검으로 발견됐던 날은 다름 아닌 백 씨의 59살 생일이었습니다.

Comments 댓글 이미지 등록 : [이미지주소]

- 욕설, 비방, 어그로 댓글 작성 시 통보 없이 삭제됩니다. (신고 부탁합니다.)

인터넷이슈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추천
21577 2살 배기 아이 놔두고 친구 만나러 간 엄마 댓글+2 2025.08.05 801 0
21576 “파라솔 빌려야 입장?” 제주 또 바가지 논란 댓글+2 2025.08.05 865 3
21575 "걸어서 배달 하라고요?" 부자들의 '사생활" 댓글+11 2025.08.04 2134 4
21574 아프리카 세네갈의 국민 기업이 된 한국 기업 댓글+3 2025.08.03 2678 19
21573 궁금한 이야기Y에 나온 기후위기를 믿지않는 사람들 댓글+13 2025.08.02 3102 5
21572 망가진 '기후 조절 시스템' 댓글+1 2025.08.02 2685 6
21571 첫 여중생 국제수학올림피아드 금메달, 윤혜원 양 인터뷰 댓글+5 2025.08.02 1796 3
21570 색깔 차별 논란 있던 민생회복 카드 근황 댓글+2 2025.08.01 3096 8
21569 캄보디아에서 13억 뜯긴 중소기업 회장 댓글+2 2025.08.01 2653 3
21568 14세 필리핀 소녀 임신시킨 55세 한국인 유튜버 현지 취재 댓글+1 2025.08.01 2561 3
21567 태국, 한국산 유도탄 KGGB로 캄보디아 박살…F-16과 찰떡 궁합 댓글+1 2025.08.01 2023 3
21566 공항철도 에스컬레이터 캐리어 낙하 사고 영상 댓글+3 2025.08.01 2216 3
21565 고등학교에 입학한 60대 남성 댓글+7 2025.07.31 2374 1
21564 감염자 5천 명 속출...中, 모기 퇴치 작전에 사활 댓글+1 2025.07.31 2209 2
21563 여고생 성폭행 하려던 대학원생 구속영장 기각 댓글+4 2025.07.31 2527 2
21562 이별 통보 여성 살해 미수범 몸던져 막은 시민들 댓글+16 2025.07.30 2904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