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폭력 멈춰가 한국에서 효과가 없는 이유

학교폭력 멈춰가 한국에서 효과가 없는 이유








거의 한 달 내내 많은 커뮤니티에서 조롱당하고 있는 학교폭력 멈춰







근데 사실 이건 한국에서 만들어낸 것이 아니라 40년전 노르웨이 심리학자가 만든 프로그램임


 








북유럽 몇몇 국가에서 이 프로그램을 충실히 실행한 결과 학교 폭력이 50% 줄어들었음.


엥? 그럼 당연히 한국 학교 폭력도 줄어들었어야 하는 거 아니야?라는 의문을 가질 수 있는데











 




북유럽에서는 학생뿐만 아니라 교사, 직원, 부모까지 매달 12시간씩 왕따 방지 교육받았었고


추가로 6시간 정도 왕따 상황극과 현장개입 시나리오를 병행해서 꾸준히 연습했음


그렇게 학교-학생-부모의 소통을 원할하게 만드는 프로세스를 만들고 멈춰를 외치게 해야했는데


 




우리나라에서는 제대로 된 교육없이 멈춰만 외쳐대니 효과가 없을 수밖에...

Comments 댓글 이미지 등록 : [이미지주소]

- 욕설, 비방, 어그로 댓글 작성 시 통보 없이 삭제됩니다. (신고 부탁합니다.)

흐냐냐냐냥 2021.04.09 15:15
중부내륙 추월차선 주행차선 두개있는것도 유머
화이트카터 2021.04.09 16:48
병1신같고 개쪽팔린다
시1발..
멈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염병떨고있네....
오만과편견 2021.04.09 17:53
더 안쳐맞음 다행일거같네요 ㅠ
공백이커서훙훙 2021.04.09 18:02
멈춰!
"뭐래 10대맞을꺼 57대맞자", "때리다 쉬는거 멈춰줄게", "멈춰 획순만큼만 더맞자"
라루키아 2021.04.09 18:43
멈춰 피해자는 구할 수있다..
대신 멈춰 외친 사람이 그 대상이 되겠지...
kaiwbb 2021.04.09 18:57
???:멈춰!
앞으로 셔틀은 ???다
띵크범 2021.04.09 19:04
우리나라 학부모들은 무슨 그런 쓸데없는걸 교육하고 그래요 우리애성적떨어지면 책임지실거예요? 이러겠네
부국잉 2021.04.09 19:08
우리는 뭐든지 보여주기식인것이 문제임.
4wjskd 2021.04.09 21:09
멈춰 도입하는데 얼마들었냐?
꽃자갈 2021.04.09 21:23
진짜 이 색히는 시말서 써야됨
anjdal 2021.04.09 22:11
마! K-솔루션 모르나!
아무무다 2021.04.10 09:40
난 근데... 진짜 이런일이 있는지도 의문임....

나 학교다닐때도... 학교폭력 왕따로 티비에 뉴스에 나왓는데...

정작 나는 그런거 본적도 없었는데... 내가 중고딩인데 도대체 누구 얘기 인거지??

어떤애가 누구 하나 엄청 괴롭히면 반 분위기상 당연히 그 괴롭히는 애가 역공 당할거 같은데....

라고 생각햇엇는데..?? 아닌가요.... 허허...
SDVSFfs 2021.04.13 09:01
[@아무무다] 모른다고 없는일이 아님
1sssss 2021.04.10 16:42
노르웨이 인구가 별로 없어서 몇다리 걸치면 친척이거나 지인의 지인 쯤 된다.
교육도 그렇고 다 아는 사람들끼리 멈춰를 하니 되지.

사회적 고립감에 누가 말만 걸어도 기겁을 하는 한국에서 뭔 등신 같은 짓인지.
스카이워커88 2021.04.11 18:53
이거 닭정권 국짐당 정권때 시행한거 ㅋㅋ
폐관수련 2021.04.12 13:14
멈춰~! 시간을 거스르는자!! 외치고 아파서 움직이면 또 ㅈㄴ패겠지
익히욱히 2021.04.13 13:25
살인자 한,ㅔ 멈춰 하면 살인이 안일어나요
픽션 2021.04.14 11:09
이거 만든 분들 절대로 권력을 주어서는 안되겠네요+_+
인터넷이슈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추천
21309 “전 몰랐어요” 자전거도 못 피한다...단속되면 범칙금 3만 원 2025.04.29 1881 3
21308 회식하다 소주병으로 폭행당해 45바늘 꿰맸는데 회사는 '퇴사' 처리 댓글+2 2025.04.28 1773 4
21307 파면되자 달라진 검찰 분위기…윤 부부 둘러싼 의혹 전방위 수사 댓글+5 2025.04.28 1892 4
21306 준비란 물량까지 동났다...어르신들 공략한 매력적 제안 댓글+4 2025.04.28 1783 3
21305 SKT 쓰는 임원, 빨리 바꿔라" 대기업도 '비상'…커지는 불안 댓글+1 2025.04.28 1504 1
21304 피해자 절반이 6070… 코인사기 또 유행 댓글+3 2025.04.24 2681 0
21303 ADHD 치료제 품귀현상 댓글+2 2025.04.24 2775 3
21302 식약처 청사에서 투신 자살한 32살 인턴 댓글+5 2025.04.24 3181 7
21301 '우는소리'내며 가격 올리더니...진짜 눈물은 서민들이 흘렸다. 댓글+1 2025.04.23 3397 9
21300 "사과하라" 김병지 말에 들고 일어난 춘천시...격해지는 감정싸움 댓글+1 2025.04.23 3178 7
21299 결국 없어지는 5G 댓글+8 2025.04.23 4267 15
21298 中, 핵물질 없는 수소폭탄 실험 성공... 1천도 불덩이 활활 댓글+6 2025.04.23 2366 5
21297 "돈 받고 문제 주고팔아"...현직 교원 등 100명 검찰 송치 댓글+1 2025.04.23 1393 4
21296 7만원 짜리가 15만원 제주도 바가지 논란 댓글+3 2025.04.23 2461 4
21295 친구 추가 안 했는데 광고가?... 카카오톡 '친구톡' 개편 논란 댓글+1 2025.04.22 2275 1
21294 "군 간부입니다. 치킨 120마리요" 주문 후 연락두절…또 노쇼 댓글+2 2025.04.22 1790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