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자 연 5000%'…89명 자살로 몰아넣은 조폭

'이자 연 5000%'…89명 자살로 몰아넣은 조폭


 

https://www.hankyung.com/international/article/202103307267i 



요리, 날씨 정보 등 가짜앱이용, 불법적으로 사용자 정보 모음


맞춤형으로 대출 유도


연금리 약 1300%에서 5200%


원금의 최대 50% 선이자 뗌


만기 연장 시 원금의 20~50% 더 지불하게함


못갚으면 자기들이 운영하는 다른 앱을 소개해주고 '돌려막기' 유도


채무자들은 점점 더 빚의 구렁텅이에 빠져듦


주변인들에게 합성 나체사진 유포로 협박


39만명에게 총 63억위안의 불법 대출을 자행했고 28억위안(4800억)챙김


폭력적 추심 과정에서 89명이 자살


법원은 2020년 9월 주범 왕타오에 무기징역, 종범 5명에게 20년형을 선고

Comments 댓글 이미지 등록 : [이미지주소]

- 욕설, 비방, 어그로 댓글 작성 시 통보 없이 삭제됩니다. (신고 부탁합니다.)

애드아스트라 2021.03.31 15:38
우리나라는 유독 사기죄에 관대해. 돈이면 사람도 죽는 시대에 사기는 살인급 범죄인데 말이야.
SDVSFfs 2021.03.31 16:00
[@애드아스트라] 저거 중국이야긴데...앗?!
애드아스트라 2021.03.31 20:18
[@SDVSFfs] 중국도 사기로 무기를 맞는데 우리나라는 사기죄로는 몇년 살지도 않으니 하는 소리임.
덬ㅆㄹㄹ 2021.04.01 01:58
진짜 쓰레기네
인터넷이슈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추천
21430 로보택시 주행중 돌발상황, 머스크 야심작의 오류? 댓글+3 2025.06.25 1673 1
21429 세 딸을 한번에 잃고 평생 남을 도우며 산 분 댓글+2 2025.06.25 1739 13
21428 JTBC가 보도한 역대급 리베이트 정황 댓글+4 2025.06.25 2125 9
21427 K팝 팬 노린 택시 '바가지' 댓글+4 2025.06.24 1549 3
21426 3번의 무단침입, 2번의 구속기각 "죽어야 벌받나" 댓글+2 2025.06.24 1509 3
21425 '창고형 약국' 인기에 약사들 반발 댓글+2 2025.06.24 1977 4
21424 韓잠수함 수출 탄력 받나... 캐나다 긍정적 신호에 獨佛日 위기감 댓글+2 2025.06.23 1616 2
21423 AI야 상습 체납 차량 좀 잡아줘 2025.06.23 2438 7
21422 대기업이 기술 탈취해도 중소기업이 소송하지 않는 이유 댓글+3 2025.06.23 2368 8
21421 대우조선 파업, 새정부 출범후 3년만에 급합의 댓글+13 2025.06.21 2736 6
21420 영어 유치원 근황 댓글+7 2025.06.21 3146 2
21419 2년동안 세탁소에 세탁비 1200만원 지급 안했다는 유명 연예 기획사 댓글+4 2025.06.21 2368 1
21418 계란값 7천원 돌파... 담합 조사중 댓글+7 2025.06.19 2532 21
21417 '그냥 깡통'?‥엉터리 '돌봄 로봇' 사업 댓글+1 2025.06.19 1875 4
21416 유명 로고 티셔츠 수천 장 '우르르'...경찰이 급습한 현장 댓글+4 2025.06.19 2684 0
21415 장마 대비 배수관 정비하는 지자체들 댓글+3 2025.06.19 2338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