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도 그렇고 카카오도 그렇고 상대적으로 생긴지 오래되지 않은 업체들이
가만 보면 하는 짓은 구시대에 생긴 대기업들보다 못해.

나는 쿠팡이 망했으면 좋겠다고 생각함
사람 갈아가지고 만든 거를
4차 산업이라고 구라치는 회사

고인들에게 명복을 빕니다.

나도 당장 직장 구하기 어렵고 돈은 당장 필요하고 그럴 때 가끔 쿠팡에서 물류 뛰었는데  이쪽 일 하고 나니 배송비 좀 더 나와도 괜찮으니 사람 좀 로보트 취급 안했음 좋겠음. 진짜 쉬는 시간도 제대로 안주고 계속 굴린다.

쿠팡 멤버쉽 결제하면서 로켓배송 환장하는 놈년들 있던데, 이 뉴스보고 정신 좀 차리기 바람

[@별빛] 쓰는사람은 왜 욕하는거??
굴리는 회사가 잘못한거지 주문한사람이 잘못??

[@일리야] 너 불매운동을 왜 하는건지는 아니?

저런 일 하는 사람들은 아예 단백질 보충제 꾸준히 섭취 안하면 큰일 나겠다

[@다이브] 저정도면 보충제가 아니라 스테로이드 맞아도 회복이 안될듯

저거 단위가 0 이 하나 빠진거 아닌가?

5.5kg 상자 하루에 100번 나르는게 중노동은 아닌거 같은데 30kg 상자를 캐리어에 40번 싣는게 중노동?

아니 다들 상상을 좀 해 봐봐. 마트에서 제품 진열하는 아주머니도 저거 몇 배는 들고 끌고 나를꺼 같은데?

보통 석고보드 1장이 9kg 쫌 안되는데... 까대기 잡부가 반나절이면 한 파레트 160장 날러. 1.4톤.

저거 숫자가 맞는 숫자라면 중노동이라고 보긴 힘든거 같은데.

내가 알바라면 저만큼 야리끼리(할당량) 떨어지면 농담아니고 3시간이면 끝낼 듯.

단위에서 0 이 하나씩 빠진거 같음. 475kg을 7층까지 져나르라고 한건 아닐테고

쿠팡은 줄기도 안하는짓 하는 경우 많음.
그런데 젊은층의 인기가 많음.
노예되기 싫다면서 노예가된줄은 모르는 이들이 많음.

노동부 고시가 250kg인건 처음 알았네 .. ㅋㅋㅋ 택배 상하차 갔을 때 컨테이너 한대분만 해도 250kg은 충분히 넘고도 남을 것 같던데 그걸 새벽에 8대나 펐으니 ㅋㅋㅋㅋㅋ

상하차 경험상 쿠팡이 제일 편하던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