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잡힌 국내 마약왕

최근 잡힌 국내 마약왕

1. 아시아 마약왕 H



피아노강사로 있다가 사기를 쳐서 감옥에 간 뒤 거기서 알게 된사람이 캄보디아로 오라고 했고

그때부터 시작됨 미얀마, 중국, 캄보디아 국경지대에서 마약사범에 대해 대대적인 소탕이 일어나자

거점을 태국, 캄보디아로 정하여 2016년부터 18년까지 필로폰 약 18kg, 600억원어치, 61만명 투여분을 밀반입 함,

들리는 얘기로는 매달 15kg이상씩 국내로 반입하는게 가능했다고 한다.


밀반입에 쓰인 수법은 무료 관광을 시켜주겠다는 명목으로 주부, 학생들을 해외로 출국하게 한뒤

그들이 국내로 돌아갈 때 마약을 지니고 들어가게 하는 수법을 활용하였고

개의 후각은 개들이 싫어하는 특정 산성물질을 발라 아예 개들이 근처도 안가게 하게끔 해서 피했다고 함.





국내로 들여온 마약은 국내 판매책이 일명 던지기 수법으로 주택가나 학교등의 우편함, 실외기 사이 등

눈에 띄지 않는곳에 미리 숨겨놓고 구매자가 찾아가는 방식으로 거래를 했다.


2018년 12월에 캄보디아에서 붙잡혔는데 구치소 창살을 뚫고 탈옥하여 태국으로 도주, 이후 2년간 도피생활을 하다

19년 말에 잡힌 뒤 올해 6월 국내로 송환됨 징역 17년 선고.

본인의 말로는 몇년동안 마약 유통을 하면서 한번도 세관에 걸린적이 없었는데


그정도면 보이지 않는 판매책 윗선에 배후가 있었을 것이라고 얘기함




2. 텔레그램 '전세계' 박왕열



텔레그램 필로폰 전문 마약판매 총책,

원래 필리핀에서 카지노 사업을 하다 투자자들에게 돈을 갚을 시기가 되니 투자자 3명을 불러서 공범 김춘수와 함께 살해 하였고

2016년 일명 한인 사탕수수 살인사건 용의자로 체포되어 필리핀 교도소에 수감되었으나 지붕뚫고 탈옥,

이후 2개월만에 잡혔으나 구치소로 이동 중 화장실 창문을 통해 재 탈옥,





올해 10월에 필리핀 마닐라 인근 라구나 주에서 한-필 공동 수사팀에 의해 체포됨


마약 유통과 제조 방법을 배운 경로는 정확하진 않으나 투옥 전부터 소규모 마약판매를 하다 수감된 후에

필리핀 교도소에서 만난 한국인 마약상에게 그 수법을 배웠고 탈옥하여 마약업에 본격적으로 뛰어든 것으로 보임,


필리핀에서 제조한 필로폰은 국제 택배,  수화물 등으로 인천으로 들어온 뒤 서울 등 전국 판매책에게 전달하여

역시 던지기 수법으로 판매를 진행함, 매달 60kg에 달하는 마약을 유통하였고 1달에 300억원의 수익을 낸것으로 추정됨.


현재 필리핀 마닐라 인근 교도소에 수감되어있고 국내 송환하기 위해 법무부와 외교부 등에서 노력하고 있음.




3. 국내 총책 및 조직원


국내 텔레그램 마약방에는 수천명이 있고 그 방에 없는사람까지 합하면 마약이 엄청나게 퍼져있을것으로 예상된다.


박왕렬이 잡히기 하루전 전세계의 국내 판매 총책 vatican kingdom 운영자라는 사람이 잡혔으나

vatican kingdom 운영자가 한명이 아닌것으로 추측이 되며

근래 용호상박, 청담초이라는 닉네임의 국내 총책의 활동이 가장 활발함

모두 전세계 밑에서 국내 총책으로 활동하던 사람들.


현재 박왕렬은 필리핀 교도소에서도 마약 판매를 주도하는 것으로 의심되며

필리핀 현지에서 박왕렬 밑에 있던 사람들이 새로운 공급원이 된것으로 보여짐


결국 최종보스인줄 알았으나 최종보스가 죽기전에 새끼를 엄청 깠다.



세줄요약


1. 말레이시아 태국 마약왕 H


2. 필리핀 박왕렬


3. 보스 잡았는데 보스가 에일리언처럼 새끼를 엄청 까놓음


Comments 댓글 이미지 등록 : [이미지주소]

- 욕설, 비방, 어그로 댓글 작성 시 통보 없이 삭제됩니다. (신고 부탁합니다.)

명품구씨 2021.02.08 19:14
남양ㅇㅇ 손녀 얘기 아니었어??
아그러스 2021.02.10 03:53
박왕열 그알에서도 자주 언급됬던 사람이네
인터넷이슈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추천
20821 구글 전 CEO " 인공지능은 미국 중국 외 전세계 도태 " 댓글+3 2024.11.29 940 3
20820 폭설로 난리났던 인천공항 댓글+1 2024.11.29 1096 0
20819 "달랑 50쪽 검증에 3년 걸리나" 속 터진 동문들 "그냥 반납해!" 댓글+3 2024.11.29 1035 1
20818 93세 태국인 6.25 참전용사 근황 댓글+1 2024.11.29 984 10
20817 “119 출동 잘하나 보자”…일부러 불 지른 도의원들 댓글+4 2024.11.29 892 1
20816 맨손 맞잡고 45분 버텨···11m 아래 추락 막은 구조대원 댓글+4 2024.11.29 1016 6
20815 원룸 가격에도 안나간다는 신축 아파트 댓글+9 2024.11.28 2784 5
20814 요즘 심상치 않은 현대자동차-도요타 관계 댓글+4 2024.11.27 3418 12
20813 주차 된 차들 틈에서 튀어나온 자전거…버스에 치여 숨진 초등생 댓글+5 2024.11.27 2404 3
20812 3만 원짜리 전화기를 147만원으로 뻥튀기.. 지출 늘고 위탁료는 줄… 댓글+1 2024.11.26 2855 5
20811 잘나가는 카페에 취직했다가...피눈물 흘린 알바생들 댓글+2 2024.11.26 3134 4
20810 2시간 만에 음주운전 26건 적발 댓글+5 2024.11.25 3683 10
20809 지브리 미야자키 하야오 “일본의 전쟁중 잔혹한 행위들은 잊어선 안돼” 댓글+6 2024.11.25 3478 14
20808 현재 라오스에서 국제적으로 난리가 난 사건 댓글+4 2024.11.25 3697 7
20807 식당서 밥 먹다가 바닥에 침 '퉤퉤' 욕설까지…뻔뻔한 '갑질 남성'의… 댓글+3 2024.11.22 2796 6
20806 휴머노이드 로봇 도입한 BMW 근황 댓글+11 2024.11.22 3556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