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학 반납하고 코로나19 현장 달려간 보건교사들

방학 반납하고 코로나19 현장 달려간 보건교사들


코로나19 사태가 1년 넘게 이어지며 방역 현장의 피로도가 극에 달했는데요.

안타까움에 방학을 반납하고 방역현장으로 간 보건교사들이 있습니다.






23년 째 초등학교 보건교사로 근무 중인 국미경 선생님은 현장 의료진 부족 소식에 누구보다 먼저 현장으로 달려갔습니다.






쉬고도 싶었지만, 매일 전해지는 현장 소식은 견디기가 힘들었습니다.






이렇게 전국에서 자원봉사를 자처한 보건교사 수만 벌써 208명.




작년 12월 전국보건교사회가 '자원봉사 보건교사를 모집한다'는 공고를 낸 후 그 수는 더 늘었습니다.




간호사 자격증이 있는 의료인인 보건교사들은 민원업무부터 검체채취까지 다방면에서 봉사 중입니다.



하지만 처음 겪는 낯선 현장상황에는 당황도 했습니다.






그래도 고생하는 의료진들을 보면서 힘을 냅니다.








"고맙다"는 시민들의 한마디에는 기운이 낫습니다.








이들은 학교로 돌아가면 교육인으로서, 현장의 상황과 경험을 아이들에게 전달하겠다고 했습니다.








https://imnews.imbc.com/replay/2021/nwdesk/article/6073752_34936.html
 

감사합니다.

Comments 댓글 이미지 등록 : [이미지주소]

- 욕설, 비방, 어그로 댓글 작성 시 통보 없이 삭제됩니다. (신고 부탁합니다.)

leejh9433 2021.01.31 18:42
개독새끼들아
이게 바로 진정한 봉사와 희생정신이다
아가리로만 떠들지 말고,
아니, 저렇게까지 하라고 까지는 말 안한다
그냥 방역에 협조부터 해
스카이워커88 2021.02.01 15:17
[@leejh9433] 장사치들한테 뭘 바래요
알뜨랑 2021.01.31 22:26
고맙습니다
돌격의버팔로 2021.02.02 09:49
국시거부하고 다시 재응시기회달라고 떼쓰는 의대생 년놈들보다 낫네
인터넷이슈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추천
21536 호송 여성 성추행 경찰 무죄 댓글+2 2025.07.23 691 3
21535 산사태에 휩쓸린 차 안에 갇혀 있던 일가족 구한 주유소 직원들과 시민 2025.07.22 1372 16
21534 민생쿠폰 받아서 중고시장에 되팔면 벌어지는 일 댓글+6 2025.07.22 1679 2
21533 마이크로소프트 AI 의사를 소개하다. 2025.07.22 1030 0
21532 "입영 미루고 전문의 시험 늘려달라" 의대생에 전공의도 특혜논란 댓글+2 2025.07.22 1082 1
21531 팁 문화를 가져오려고한 냉면집 해명 댓글+4 2025.07.22 1526 0
21530 지적장애 50대, 5명에 새 삶 주고 떠나 2025.07.22 721 3
21529 공정위가 칼 꺼내자…롯데건설 밀린 하도급금 135억 전액 지급 댓글+3 2025.07.22 1243 8
21528 이제 아파트 입구 막는 주차 빌런들 사라짐 댓글+2 2025.07.22 1992 15
21527 "조종사에 책임 떠넘겨" 참사 조사 결과 공개 무산 댓글+8 2025.07.21 1896 3
21526 에펠탑이 물렁해질 정도로 작열지옥인 프랑스 댓글+4 2025.07.21 2456 4
21525 세계 최초로 비트코인을 법정통화로 도입한 엘살바도르.. 얼마나 벌었을… 댓글+1 2025.07.21 2314 1
21524 "아프다고 했더니 온몸을.." 신입사원 망가뜨린 회사 댓글+4 2025.07.21 2693 7
21523 "치워도 치워도 끝이 없어" 집중호우 피해에 군인들 나섰지만 막막.. 댓글+7 2025.07.21 1714 3
21522 중국 부모가 딸을 구해준 한국 버스기사에게 한 보답 댓글+3 2025.07.19 2734 18
21521 국군 방첩사 사실상 해체 댓글+3 2025.07.19 2656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