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역사상 68년만의 여자 수형자의 사형집행

미국 역사상 68년만의 여자 수형자의 사형집행



1. '리자 몽고메리'라는 여자는 2004년에 임신 8개월차 산모를 목졸라 살해하고 배를 갈라 태아를 꺼내 납치한 혐의로 사형을 받음.


2. 몽고메리 가족은 그녀가 가정폭력의 희생자였음을 참작해달라고 주장.


3. 그녀는 4살 때부터 계부에게 강간을 당했고, 심지어 친모로부터 주선된 자리에서 반복적으로 윤간을 당함.


4. 비슷한 환경에 처해있던 언니는 보호기관에 의해 구출되어 다른 가정에서 양육되었지만 몽고메리에게 가해진 범행은 당국에 의해 적발되지 않았고, 결국 오랜 세월 동안 학대에 노출됨.


5. 몽고메리 측은 '유사 범죄의 경우 사형 사례가 없으며 이 사건의 검사가 다른 사건과는 달리 가해자의 정신 상태를 무시했다'라고 주장함.


6. 트럼프는 최근 17년 동안 집행되지 않았던 사형을 재개했고, 임기 종료까지 집중적으로 사형을 집행하고 있는 중.


7. 몽고메리의 사형 집행은 지금까지 두 번 중지된 적이 있으며, 아다시피 8일 후 정권이 교체되면 사형은 또다시 중지될 가능성이 높음.


8. 대법원은 얼마 전 법무부에 사형을 허가함.


9. 만약 그녀가 사형되면 미국 역사상 68년만의 여자 수형자의 사형 집행이 될 예정.

Comments 댓글 이미지 등록 : [이미지주소]

- 욕설, 비방, 어그로 댓글 작성 시 통보 없이 삭제됩니다. (신고 부탁합니다.)

리처드윈터스 2021.01.14 21:27
어릴 적 환경이 불우하다고 해서 모두가 범죄자로 자라진 않는다.
피해자일지라도 자신에게 가해를 가한 상대방을 상대로 정당방위를 행사하는 것이 아니라면
불특정 다수를 향한 보복은 용서받아선 안될 또 다른 범죄일뿐
1q2w3e 2021.01.14 22:30
증오라는 것도 사랑이라는 것도 다른사람에게 전파하는 습성이 있기 때문에 누군가는 살인을하고 누군가는 생명을 살린다
나는 어떤 존재가 되어야 할것인가?
자신의 존재성과 가치는 스스로 만들어 갈 수 있고
그것의 책임 또한 자신에게 있을것이다
ooooooo 2021.01.14 23:55
4살아기의 거기에 들어가는 남자 생식기 면 얼마나 작은거지
잘있어라맨피스 2021.01.15 00:39
[@ooooooo] 아무리 저여자가 잔혹한 살인자일지라도 그런사실까지 궁금하진않네요.......
스피맨 2021.01.15 00:45
[@ooooooo] 스바 댓글 할말이 없다................
바르사 2021.01.15 02:10
[@ooooooo] 이 ㅁㅊ 또라이 새키......에혀...................
이새낀 최소 소시오패스 예상해본다
오진어 2021.01.15 02:34
사형 받았으면 언제 죽을지 모를 불안감에 떨면서 죽어야지
당연한걸 ...
인터넷이슈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추천
21610 '방사능 괴담' 피해 강화도 "한 철 장사 망쳤다" 댓글+4 2025.08.18 1287 3
21609 대전 시민들 불만 폭발 중인 이유 댓글+6 2025.08.17 2774 4
21608 심상찮은 코로나19 신규 환자 증가세 댓글+2 2025.08.17 2104 3
21607 한국은행이 돈을 풀수록 빈부격차가 심해지는 이유 댓글+2 2025.08.16 2166 11
21606 일본 멸망을 조문... 안중근 의사의 '경고' 115년만에 국내로 댓글+2 2025.08.16 1733 15
21605 서울 강서 조폭 '신남부동파' 34명 검거 댓글+4 2025.08.15 2155 5
21604 경찰 말도 못 믿는 보이스피싱 피해자 댓글+5 2025.08.15 1689 5
21603 아무도 안 사는 '홈플러스'…15곳 폐점에 "내 일자리는!" 댓글+2 2025.08.15 2186 5
21602 12년 연속 감소중인 교통사고 사망자 기록 댓글+4 2025.08.14 2480 7
21601 엄마가 36개월 아기를 혼자 집에 두고 3일 동안 외출한 이유 댓글+6 2025.08.14 2096 4
21600 sbs) 궁지 때마다 '저자세' 김건희 집중 보도 댓글+7 2025.08.14 2440 7
21599 "대통령 권한 한계 시험하는것" 미 전문가도 경악한 트럼프 댓글+4 2025.08.13 2697 6
21598 60대 진상 고등학생 댓글+7 2025.08.13 2511 3
21597 삼성물산에서 시행중인 작업중지권 댓글+3 2025.08.13 2859 18
21596 남자친구에게 너무나 집착했던 간호조무사의 비극 댓글+1 2025.08.12 3545 4
21595 PA간호사랑 업무가 겹치는 전공의 근황 댓글+5 2025.08.12 2523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