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군 묘를 거부하고 사병들과 같이 묻힌 채명신 베트남전 사령관

장군 묘를 거부하고 사병들과 같이 묻힌 채명신 베트남전 사령관




















나를 베트남 전우들과 같이 묻어달라.

고 채명신 중장의 유언대로 베트남 파병된 사병들과 같이 묻힌 현충원 국립묘지.

사병들하고도 격의없이 어울렸던 분으로도 유명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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쏠라씨 2020.12.05 18:03
근데 진짜 계급에 따라 죽어서도 차별받는건 좀 없애자
Soer 2020.12.06 12:35
[@쏠라씨] 꽤 어렸을때부터 느낀건데 이거 ㄹㅇ 이해안됨
꽃자갈 2020.12.05 19:01
국방부는 고인과 유가족의 뜻임에도 기어이 장군묘역으로 넣을려고 했음
정센 2020.12.06 14:43
물론 인도의 카스트제도 정도 수준은 아니지만 뿌리깊은 권위의식은 오랜 기간 이어져 오긴 했죠 아직은 쉽지 않을겁니다. 외국의 신분제 해체는 위에서 아래로 모두가 평등해지는 방식으로 모두가 동등한 시민이라는 이야기와 함께 되었지만 우리는 아래에서 위로 가는 방식으로 모두가 양반신분을 사서 양반이 되는 방식으로 해체가 되었고 언어적으로도 경어의 구분이 명확해서 세대간에도 존대가 명확히 존재하는 언어이고 항상 평등보다 수직적인 문화와 언어구조를 가지고 있어서 갑질문화나 계급구분을 명확히 하려는 그런 문화가 많은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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