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과 중국 공산당

중국과 중국 공산당


 
저는 대륙에서 온 학자입니다.
우리에게 입을 옷이 있고,
먹을 밥이 있다는 건 다 공산당 덕분입니다.
무한대학이 당신을 키웠지만,
당신은 무한대학을 떠났고 중국을 떠났습니다.
당신은 더 이상 중국인이 아닙니다.
여기있는 많은 사람들이 당신에게 가르침을 청하지만,
저는 중국을 떠난지 이미 오래된 당신이 중국을 평가하고,
중국의 미래를 논할 자격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당신은 자격이 없습니다.
감사합니다.
당신은 공산당이 있기에 입을 옷이 있고,
먹을 음식이 있다고 했는데 그렇다면
내가 지금 사실 하나를 알려드리죠.
1950년에 중국은 토지개혁을 했습니다.
그 짧은 1년의 토지개혁 동안 260만명의 지주들을 죽였습니다.
농촌에서 농사를 가장 잘짓는 우수한
농사꾼들 260만명이 죽어나갔어요.
이건 시작에 불과하죠.
1959년부터 1962년, 이 3년 동안 순전히 인재 때문에
4300만명의 사람들이 비정상적인 죽음을 당했습니다.
내 고향 안후이에서 700만, 산동에서 900만,
하남에서 900만, 사천에서 1,000만.
이 숫자들은 확실한 숫자고 제가 직접 경험한 겁니다.
이게 바로 당신이 말한 공산당이 입을 옷을 주고
먹을 음식을 준다는 의미인가요?
중국에서 예로부터 굶어죽은 사람들의
총 숫자를 합해도 이 정도가 안됩니다.
일본이 중국 동북삼성을 침략해 45년 항복할때 까지
14년 동안 죽인 중국인들의 숫자가 2,100만명입니다.
내가 알려줄게요.
1945년부터 마오쩌둥이 죽을때까지 28년동안 6.4사건과
법륜공사건등을 계산하지 않고도 중국 공산당이
최소 살해 처형한 중국인이 8,000만명입니다.
일본제국이 살해한 중국인보다 4배가 더 많은 숫자입니다.
마지막으로 말할게요.
당신은 이곳에 방문학자로 온 중국인입니다.
방문학자도 학자죠. 학자란 뭔가요?
진실을 말할 줄 알아야 합니다.
당신이 오늘 장황하게 말한 공산당이 없으면 당신 집도 없고,
당신 먹을 것도 없으며, 새로운 중국도 없다는 것을
한번 증명해 보세요.
그렇다면 저는 진심으로 탄복하겠습니다.
당신은 80년동안 공산당이 중국 국가와 국민들에게
배풀었던 공헌을 말하지 못하겠지만 반면 나는 공산당이
우리 중국 국가와 국민에게 저지른 범죄를
얼마든지 말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당신같은 방문학자와
나같은 학자와는 중대한 차이가 있군요.
나는 '중국'을 사랑하지만,
당신은 '중국공산당'을 사랑한다는 겁니다.
감사합니다.

Comments 댓글 이미지 등록 : [이미지주소]

- 욕설, 비방, 어그로 댓글 작성 시 통보 없이 삭제됩니다. (신고 부탁합니다.)

배가본드 2020.11.23 13:21
그냥 저 ㅈ같은 논리는 한국 친일파들도 일본 덕에 먹고 살 기반을 만들어줬다. 독재 옹호하는 극우들도 박정희 덕에 우리가 먹거 살 기반을 얻었다. 주구 장창 어느 나라나 똑같은 레파토리같음.

요즘 봐도 알겠지만 한 나라의 발전은 어느 한 사람이나 정당만의 영웅적 판단으로 이뤄지는게 아님. 만약 누군가 그렇게 생각한다면 그건 역사의 진실을 똑바로 바라보고 있지 못한 것.
신선우유 2020.11.23 23:36
[@배가본드] 그거랑 좀 다른데??? 박정희도 죽고 일본도 물러갔지만 남은 놈들이 자기합리화하는 거랑 현재의 권력에 부역하는 거랑은 레파토리는 다르지
왕거북이 2020.11.24 00:33
[@신선우유] 그러긴 하네 남은 놈들이 뭣도 모르고 그시절을 그리워 하는거랑
현재진행중인 정권은 그 궤가 좀 다른듯
닉네임어렵다 2020.11.24 02:06
[@신선우유] 박정희는 죽었지만 거기에 기생해 권력을 키운 집단은 여전히 대한민국의 기득권이고, 일본도 물러났지만 친일행각을 했던 이들은 여전히 권력을 잡고 기득권을 형성하고 있지. 그리고 그 기득권을 유지하려는 집단과 거기에 빌붙어 콩고물이라도 얻어보려는 집단의 이야기는 여전히 현재진행형이다.
꽃자갈 2020.11.23 18:43
대인이 여기 계셨네.
kazha 2020.11.24 05:01
짱깨년과 중국인이네
김곰김김 2020.11.24 22:31
천안문 항쟁이 실패하지 않았더라면, 저런사람이 중국을 이끌었겠고 진정한 선진국이 되었을 가능성이 있었겠지.

하지만 착짱은 죽거나, 외국에 터를 잡고 있는게 현실이네.

중국에 사는 짱깨는 거르는 것이 맞다.
꾸기 2020.11.25 00:28
[@김곰김김] 천안문사태?(운동)은 지나치게 순진햇지..
일당 독재국가..  우리도 독재엿지만  우리는 눈치볼 미국이라도 있었지..
군대와 경찰을 장악하고 있는 공산당을 그냥 반대한다!!고하면 뭐가 바뀌나?? ㅋㅋㅋ
인터넷이슈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추천
22316 5월인데 벌써? 고온에 휘어진 KTX 선로 철도안전비상 댓글+1 2026.05.20 581 1
22315 여학생이 이름도 나이도 모르는 아저씨를 5개월간 찾은이유 2026.05.19 1540 5
22314 현대 아틀라스 최신 근황 댓글+6 2026.05.19 1604 4
22313 '2030 쉬었음 청년' 대기업만 찾아? 한은 조사결과 아냐 댓글+6 2026.05.18 1483 4
22312 국내 최초 AI 쓴 서면 '나 홀로 변호' 승소 댓글+2 2026.05.18 1385 6
22311 '약 먹이고 성폭행' 정학 3개월 서울대 로스쿨생 근황 댓글+1 2026.05.17 1938 5
22310 강남 한복판 GTX 지하 공간 "철근 2,500개 빠졌다" 댓글+5 2026.05.16 1504 5
22309 '마약 먹이고' 정학 3개월.. '변호사님' 된 서울대생 댓글+7 2026.05.16 1631 6
22308 현재 난리났다는 진짜 은행번호 보이스피싱 근황 댓글+1 2026.05.16 1859 4
22307 요즘 유치원 교사 근황 댓글+5 2026.05.15 2446 6
22306 인천 공항에서 언제나 주차공간이 부족했던 이유가 밝혀짐 댓글+5 2026.05.15 1897 5
22305 중국에 "셰셰" 미국 시장…뼛속까지 '간첩'이었다 댓글+6 2026.05.13 2127 8
22304 “우리 캠핑장은 사유지라”…KBS 앵커 출신 유튜버, 안내견 거부당했… 댓글+7 2026.05.13 2574 9
22303 "일본산 아니었어?" 발칵.. 700억 썼는데 '폭망' 댓글+2 2026.05.13 2178 2
22302 버닝썬 경찰서 근황 댓글+5 2026.05.12 3001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