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을 쏴 죽인 아빠

아들을 쏴 죽인 아빠


14년도에 일어난 사건


이라크 모술에 거주하던 의사 이스마일 오트만 박사의 진술입니다.


기사 내용을 요약하면, 모술이 IS에 점령당한 뒤

이슬람 극단주의에 경도된 아들이 어느 날 외국인 IS 병사를 데리고 집에 옴.

여동생이 어디 있느냐고 물음.

느낌이 이상했던 아버지는 친척집에 가 있다고 거짓말을 하고 왜 찾느냐고 반문.


아들 왈, 외국인 이슬람 전사들은 시아파 불신자들을 몰아내기 위해 싸우는 영웅들이니

우리가 그들에게 보상으로 어머니와 여동생으로 성적 향응을 제공해야 한다고 주장.

아들을 설득해보려 했으나 이미 단단히 세뇌되어 통하지 않음.


결국 오트만 박사는 집에 보관 중이던 총으로 IS 병사와 아들을 쏴 죽이고

남은 가족과 바그다드로 도피.

Comments 댓글 이미지 등록 : [이미지주소]

- 욕설, 비방, 어그로 댓글 작성 시 통보 없이 삭제됩니다. (신고 부탁합니다.)

15지네요 2020.11.04 12:33
터키로 갓던 그 한국인 학생은 어찌됨??
꽃자갈 2020.11.04 12:45
[@15지네요] 걔 있던 걸로 추정되는 데가 공습 오지게 당하고 아직도 소식 없는 걸 봐선 뭐......
깜장매 2020.11.04 13:03
뭘어떻게 세뇌 되야 저런짓을 하고 저걸 아버지에게 당당히 말할까
다이브 2020.11.05 01:51
이슬람이 공신당 보다 더 한거 같은데?
인터넷이슈

일간베스트

  • 글이 없습니다.

댓글베스트

  • 글이 없습니다.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추천
21990 중국 회사가 공개한 로봇 영상…"AI 영상 아니라면 우린 끝났다" 댓글+2 2025.12.26 2146 2
21989 MZ, 영포티, 꼰대…호칭으로 표출되는 세대 갈등 댓글+4 2025.12.26 1742 2
21988 주식 전문 기자가 생각하는 환율 상승 원인 댓글+1 2025.12.25 2523 3
21987 오피스텔 60억 전세사기…집주인은 멀쩡히 보수단체 정치활동 댓글+10 2025.12.25 1845 7
21986 쿠팡의 ‘독한’ 정산…“60일 못 기다리면 수수료 내” 댓글+1 2025.12.25 1421 3
21985 사망사건인데 "본인은 왜 안 왔나?" 댓글+3 2025.12.25 1930 10
21984 쿠팡 이용자 수 1400만 명대로 추락 댓글+6 2025.12.24 1899 4
21983 심각한 튀르키예 경제 상황 2025.12.24 2211 2
21982 판매자 입장에서 본 '쿠팡 vs 네이버' 스토어 비교 댓글+9 2025.12.24 1926 7
21981 백화점에 발레파킹 맡긴 여공무원 벌금 폭탄 댓글+4 2025.12.24 1709 3
21980 게임이 질병이다 라는 말 때문에 5년간 연구한 한국콘텐츠진흥원 댓글+4 2025.12.24 1747 4
21979 中 '최초 D램'…삼성·하이닉스 기술 빼돌려 만들었다 댓글+7 2025.12.24 1551 7
21978 요즘 화제인 불촬물 사이트 이용자들 비상 댓글+2 2025.12.23 3651 4
21977 "정희원이 내 글 도용" 검증…첫 문장부터 일치 댓글+1 2025.12.23 1886 1
21976 성당에 전재산 기부했던 80대 치매 노인 댓글+4 2025.12.23 2053 4
21975 쿠팡 전직임원의 충격적인 폭로 댓글+1 2025.12.22 3098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