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 협력업체 특허기술 강탈하는 삼성

중소 협력업체 특허기술 강탈하는 삼성

Comments 댓글 이미지 등록 : [이미지주소]

- 욕설, 비방, 어그로 댓글 작성 시 통보 없이 삭제됩니다. (신고 부탁합니다.)

느헉 2020.10.27 18:42
하만카돈 9조 주고는 사도 저런건 백원도 쓰기 싫은게 재벌 심뽀지.
큰그림에서 좋게 보려다가도 열불남
솔찬 2020.10.27 19:56
수십년동안 바뀌질 않네...
시시후후 2020.10.27 22:08
중소기업 등처먹은건 잘못인데 재벌인거랑 뭔상관임??
ssee 2020.10.27 23:00
레알 제벌 2세대랑
90년 직장인들은...
유튜브 잼민이수준이구나.
띠로리리로 2020.10.28 11:47
[@ssee] 3세대 입니다만..
양냐옹 2020.10.28 02:12
[삼선 이야기] 바보야! 문제는 삼성이 아니라 적은 것이야.

2020.10.27.

외국에 나가면 코리아는 몰라도 ‘삼성’은 다 안다. 삼성의 브랜드 가치는 ‘코리아’보다 더 높다. 그래도 시기 질투를 느끼지 못했다. 그때 느끼는 흐뭇함과 동시에 밀려드는 자부심, 애국을 아무리 말해봐도 이것보다 더 찐한 애국이 없다. 요즈음 어쭙잖게 만들어진 K-국뽕과는 차원이 완전 다르다. 진짜 실력에서 뿜어져 나오는 아우라가 있는 곳이 삼성이다.

이때는 멋있음을 넘어 경외감마저 든다. 왜 ‘경외감’이라 하는가? 근대화 시기를 놓친 조선, 그리고 이어진 식민지, 해방과 더불어 탄생한 대한민국은 지구상에서 가장 가난한 나라, 가장 헐벗은 곳, 피해 의식과 열등감으로 주눅이 들 때로든 국민 의식, 이 모든 것을 잠재우고 당당히 세계 경제사의 한 장(章)을 차지한 대한민국, 삼성의 성장은 대한민국의 성장과 궤를 같이하기 때문이다.

우리는 반일, 반일, 반일만 외치지 극일을 이야기하지 않는다. 가장 많이 극일한 사람이 이건희 회장이고, 삼성 임직원이며, 삼성 직원이다. 너무 자랑스럽다. 이건희 회장이 취임하던 1987년 한국의 GDP는 3,500달러였고, 일본은 20,000달러였다.

대학 시절, 상아탑(象牙塔)보다는 우골탑(牛骨塔)이라 아이와(Aiwa) 워크맨은 먼 달나라 이야기만큼 아득한 때 독야청청(獨也靑靑) 초인은 삼성의 신화(神話)다. 삼성이 소니를 이긴 날! 삼성이 그 전설 같은 일본의 전자 산업을 침몰시킨 날! 삼성은 일본의 8대 전자 회사인 소니, 도시바, 히타치, 미쓰비시 등 보다 시가 총액이 더 많다.

“바보야! 문제는 삼성이 아니라 삼성 같은 기업이 너무 적은 것이야!”

어떤 바보 멍청이는 “북한도 3대 세습이고, 삼성도 3대 세습을 하니 망해야 한다”라고 말한다. 기업구조와 나라 구조도 이해하지 못하는 사람이다. 그런 논리라면 3대 맛집은 다 사라지고 모두 투표로 사장님을 뽑아야 하는 세상이 된다.

내가 배운 경영학 지식, 내가 배운 리더십으로는 단 한 가지 절대 좋은 시스템, 일반화된 리더십은 없다. 회사 수만큼, 사람 수만큼 존재하는 것이 경영이고 리더십이다. 삼성의 성공은 삼성만이 갖는 독특한 오너 경영이다. 10년 이상 멀리 보고 리스크 있는 곳에 과감한 투자를 한다. 전문 경영인이라면 꿈도 못 꾸는 단기성과에 연연해하지 않는다.

또, 어떤 바보 멍청이는 “삼성을 해체하고 국민기업으로 만들어야 한다. 자본도 국가가 주었고, 인재도 국가가 키웠으니 삼성은 공기업이 되어 마땅하다”라고 주장한다. 그런 논리라면 자본 지원을 받은 기업은 국민기업이 되어야 하고, 국내 대학생을 채용한 모든 기업은 당연히 국민기업이 되어야 한다.

나라에 자본이 없던 시절, 그 자본으로 공장을 만들고 싶어 했던 사람이 박정희였다. 공장만이 가난을 없애줄 수 있고, 공장만이 대한민국을 성장시킬 수 있기 때문이다. 초등학교 시절 코 묻은 돈을 일일이 저금하라고 강요당했다. 그 돈이 몽땅 시중의 금리보다 더 낮은 이자로 ‘지금’의 대기업으로 갔다. 지금의 대기업은 국민의 기대를 저버리지 않고 살아남아 ‘지금’ 우리가 볼 수 있지만, 경영을 잘못하여 사라진 수많은 기업은 죽고 없어 욕을 하고 싶어도 욕을 할 수 없다.

또, 어떤 바보 멍청이는, “경영은 이렇게 해야 하고, 투자는 저렇게 해야 하고, 지배구조는 이렇게 만들어야 삼성이 성장할 수 있다”라고 이재용을 불러 놓고 훈계한다. 아니, 그런 경영 지식이라면 그 정도의 능력이라면 300만 개나 되는 중소기업을 모두 삼성으로 만들지 않고, 왜 삼성한테 잘남을 뽐내려다 망신살을 당하는지 참으로 모를 일이다.

좋은 기업이란, 탁월한 기업이란, 위대한 기업이란 망하지 않고 좋은 성과를 꾸준히 내는 기업이다. 우리가 삼성을 훈계한다고 하여 삼성이 망하지 않는 것이 아니고, 내가 삼성을 자랑질한다고 하여 삼성이 망하지 않는 것이 아니라, 삼성을 망하게 하는 것은 애플이나 구글의 경쟁기업이다. 삼성은 그들보다 더 높은 생산성을 내기 위해 경영을 혁신하고 새로운 제품을 만들어야 한다.

나는 못난이 좌파가 삼성을 비난하는 이유를 잘 안다. 삼성은 혁신으로 성장한 것이 아니라 정경유착으로 성장하였다고 생각한다. 정경유착만 잘하면 반도체가 만들어지고 스마트폰이 만들어지며 첨단 디스플레이가 만들어지는 줄 안다. 세상에나 정치권은 4류라고 했는데, 4류가 어떻게 혁신적 제품 설계도면을 주며, 어떤 경영기법을 전해주는지 참으로 궁금하다.

나는 못난이 좌파가 삼성을 비난하는 이유를 또 안다. 삼성은 노동자의 희생으로 성장한 기업이다. 노동자를 쥐어짜기만 하면 생산성이 향상되고 매출액이 쑥쑥 올라 재벌만 살찌우고 노동자는 점점 피폐한 삶을 살아간다고 여긴다. 그럼에도 한국의 젊은이들이 삼성에 취직하기 위해 삼성 ‘고시’를 준비하는 이유는 말하려 하지 않는다. 내 구태여 삼성이 낸 세금의 액수와 한국 경제의 기여도는 말하지 않으리라.

나는 못난이 좌파가 삼성을 비난하는 이유를 더 안다. 이들은 잔혹하기 이를 데 없는 북한 김정은의 3대 세습은 말할 용기도 없고, 말해서도 안 되지만 삼성은 3대 세습을 하였으니 불법이고 편법이고 꼼수라고 몰아붙인다. 삼성으로 대변되는 ‘재벌’이 해체되어야 한국이 살 수 있다고 마구마구 반기업 정서에 불을 지르고 우리는 손뼉을 친다.

“바보야! 문제는 삼성이 아니라 삼성 같은 기업이 없는 것이 문제야!” 제2의 삼성, 제3의 삼성을 키워서 우리의 아들과 딸들이 제2의 삼성, 제3의 삼성에 취직하고 폼나게 전 세계를 누비며, ‘코리아’보다 더 위대한 기업을 꿈꾸어야지, 시기 질투 남 탓 반기업 정서로 어떻게 위대한 기업이 탄생할 수 있느냐?
느헉 2020.10.28 08:03
[@양냐옹] 먼소리 하고 싶은건지는 알겠는데 이 게시물에 달 댓글은 아닌거 같은데? 평소에도 분위기파악 못한다는 소리 종종 듣지?
sdfdd111 2020.10.28 11:18
[@느헉] 제2의 삼성이 못나오는 이유가 바로 삼성같은 대기업의 횡포 때문인데, 그걸 못 집고 엉뚱한 소리 하면서 삼성 비호하는 글을 꼬집은 거 아닌가..?
아만보 2020.10.28 10:29
근데 저 기계 맘에 든다.. 직원이 붙여준다고해도 엄청 힘들게 붙여주던데ㅋㅋㅋ
쥔장 2020.10.28 10:53
업체가 개발한 독점 기술을 널리(?) 다양화 해서 가격을 떨어뜨리는 전형적인 방법. 현재도 진행형이지.
기구 2020.10.28 15:18
사실 삼성의 반도체 시작도 국내 기업기술 강탈한것. 정확히는 한국 반도체라는 회사가 부도가 나게하고 대출 못받게 손써논 다음 회사를 삼성이 헐값에 산건데 그 때 사장이였던 강기동씨는 빡쳐서 미국으로 이민가심. 삼성의 인수 작전에 당했다고 억울하다고 인터뷰도 하고 그랬음
다이브 2020.10.28 15:29
이런짓거리 하는 직급이 부장, 이사보, 상무 이정도 급임
진급을 하던지 자리를 보전하고 싶은 무능한 색히들이 이런 사고 침
삼상도 협력업체 별도의 신고부서 만들어야지
마카 2020.10.29 08:56
법이 말랑말랑하니까 그런거야~미국에서 저딴짓했어봐 배상금 어마어마하게 뚜드려맞지
전기승합차 2020.10.29 22:47
난 한국이 중국 욕 못한다고 주장한다. 왜냐 두나라 다 초법적 존재가 있기 때문. 법치주의 민주주의라고 이빨터는 한국이 오히려 더 부끄러워 해야한다.
인터넷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