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제복무 해명 보고 빡친 웃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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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ondo 2020.06.19 03:39
군대가서 다친사람들 보면 남일같지가 않네..나도 크게 다치지는 않았지만 엄지 골절 수술하고 2주일찍 복귀시키더니 깁스한상태로 위병소 근무시키고 오른쪽귀 감각신경성 난청 상병진급할때쯤 생겨서 이명크게들리는데 보훈처 난청 7등급 기준이 40데시벨인데 이게 보청기없이 말소리 못듣는 정도인데 난 37정도라서 기준미달..위로휴가도 안보내주고 불안해서 민간병원 진단좀 받으려고 청원휴가도 아니고 공용외출써서 잠깐 진료받는거 그것도 못마땅한지 질질시간끌다가 결국 나중에 휴가때 가고..  개인적인 의견이지만 군대갔다오니까 나라에대한 애국심이랄까 이런게 아예 없아지는거같다..
GQGQGQ 2020.06.19 08:32
피부병이라, 냉방병이라 혜택 줬다는게...
대한민국 남성들 대다수가 군필자들인데 얼마나 쌉소리란건지 다 알지만 대충 얼버무릴 생각하는거 보면 여전히 개돼지로 보는거지 뭐.

나는 격오지 소초에서 근무했던터라 아파도 군의관 한번 볼려면 한달에 한번 볼 수 있었고,
외진 한번 가려면 근무타임 조절으로 눈치를 얼마나 봐야 했는데.

저 병사 새키 청와대 청원 글 올라왔다는 소식 듣자마자 누군가 연락을 해줬고
바로 청원휴가 후 입원을 때렸다는게 상식적으로 가능한 일이냐ㅋㅋㅋㅋㅋㅋ
인지지 2020.06.19 21:58
저건 보완해야지 적어도 손가락이든 발가락 마디가 날라갔다해도 보상해줘야함 장애 등급해서 해야한다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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