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나 어제 뉴스보는데 아파트 경비원한테 갑질 논란  취재하는 기자는 경비원 앞에서 다리꼬고 취재 하더군요... 다리야 꼬을수 있지만 자기 아버지뻘일텐데 보는 내내 기분 더러웠어요 공부만 햇지 인성이 개판.. 기레기란 말이 그냥 나오는게 아니단 생각이 들더군요

[@로또제왕] 아니 그게 불편한가요? 무슨 8ㅇ년대 입니까? 지금이? 다리꼬면 싸가지없다는 인식이 조금은 이해가 안가내요 다리꼬은게 인성이 더러운거에요? 신기하다...

[@스카이워커88] 인성이 더러운건지는 잘 모르겠으나 제생각엔 아무래도 한국사회에서 말하는 어른에 대한 태도?예의?예절?에는 어긋난다고 볼수도 있지않나하는 생각이...

[@케인아자르] 한국사회에서 말하는 어른에 대한 태도?예의?예절
잘은 모르지만 나이 많으면 반말하고 선후배 학교 회사같은대도 나이 따지면서 개족보 되고
그런게 한국사회에서 말하는 어른의 그 무언가라면
이제는 좀 없어져야함

위의 경우도 만약 경비원이나 기자가 나이가 비슷해 보이는데 다리꼬고 인터뷰했다
어떻게 생각됨?? 아마 그래도 기레기 건방지다 할테지
이건 어른에 대한 어쩌고 그런게 아니란 말임
인간으로 서로간의 예의가 더 중요한거지
중요한건 서양 경우에는 다리꼰건 상대방에게 예의없는 개념조차 아님

또 어른에 대한 그 무언가는 가족이나 친척 이웃정도한테만 해도 충분한거지만
그래도 친척 조카 꼬맹이들도 지들끼리 누가 형이네 머네 대장질하는거 보면
이런건 정말 아니다 싶음

본문 속 기자도 갑질이라긴 보단 어쩌면 인성자체가 부족한 사람일지도 모르겠지만...
미숙해서 경험부족으로 지 할일만 생각하다 실수한거라 생각됨

[@스카이워커88] 예의 인성타령 할 생각은 없지만 문화적 배경 차이를 이해하고 배려하는 자세를 취할 수도 있었다라는 아쉬움은 남네요

지딴에는 아나운서감인데 기자로 뺑이치니까 개빡쳐서 ㅈㄴ 막사나부네 ㅋㅋㅋㅋㅋ

메갈티비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