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도중 오랫만에 웃는 질병관리본부장

브리핑 도중 오랫만에 웃는 질병관리본부장


4월 29일 질본 브리핑은

특별히 어린이들 질문을 영상으로 받았습니다.




질문 : 하나둘셋!

안녕하세요, 저는 코끼리 어린이집 이소은입니다!







 


질문: 코로나는 왜 걸리나요?








 


질문: 친구 생일파티에도 가면 안 되나요?









 


질문: 친구가 걸렸었다는데 친구와 가까이 지내면 안 되나요?









질문: 어떻게 하면 본부장님 같은 사람이 될 수 있을까요?

어떤 공부를 하면 질본에서 일할 수 있나요?






 


 


답변: 학생이 질병관리 본부에서 일하고 싶다고 말해줘서

정말 고맙고 뿌듯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굉장히 많은 분야의 사람들이 어우러져서 일하고 있기 때문에

학생이 어떤 공부를 하더라도 일할 수 있는 기회는 다양하다 말씀드리고요,

다음에 꼭 질병관리부에 와서 같이 일할 기회를 가졌으면 좋겠다, 기대하고 있다.


Comments 댓글 이미지 등록 : [이미지주소]

- 욕설, 비방, 어그로 댓글 작성 시 통보 없이 삭제됩니다. (신고 부탁합니다.)

BEST 1 저번주그남자 2020.04.30 14:36
애기들 질문이 몇몇 기레기들 질문보다 훨씬 좋다
samecloud 2020.05.02 20:44
[@저번주그남자] 사실상 애들이 질문한것에 핵심은 다들어가있음
코로나 감염 이유
많은 사람들이 운집한곳에 대한 접근우려
감염자와의 접촉여부
등등..
쓸데없이 책임론이나 논점을 벗어나는 시국에 맞지않게 흐려버리는 질문따위보단 훨씬 낫다고생각한다 ㅋ
느헉 2020.04.30 16:47
와 애기들 질문이 다 핵심 질문이네. 군더더기가 없어
글고 저분은 평생 세금 다 면제해 드려라. 국가유공자는 당연하고 국립묘지 가셔야 한다.
사록뎡 2020.04.30 18:21
졸라 멋지다 ㅜㅜ
퍼플 2020.05.01 03:34
진짜 영웅이란 명칭이 아깝지않으신분..
only옴 2020.05.02 00:32
친구생일파티 ㅎㅎ 귀엽다
인터넷이슈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추천
20896 투자 줄이자 보조금 '폭삭', 삼성에 드리운 트럼프 변수 댓글+3 2024.12.24 1816 4
20895 세계 최초로 적용, 한국서 날아오른 "에어택시" 댓글+5 2024.12.24 2086 1
20894 학폭가해자들 유인물붙여 신상 유포한 아버지 무죄 댓글+1 2024.12.21 2704 10
20893 전북 김제 초등학교 행정실 공무원 괴롭힘에 자살 댓글+6 2024.12.21 2549 11
20892 5세 아동 학대해 숨지게 한 30대 태권도 관장에 무기징역 구형 댓글+8 2024.12.20 2431 6
20891 '부도설' 서울 지하철 자금난에 1400억 임금체불 위기 댓글+8 2024.12.20 2334 2
20890 점점 늘어나는 '화환길'에 불편함 호소하는 주민들 댓글+13 2024.12.20 3027 4
20889 '어른으로서 미안', 상처 입은 충암고에 봉사나선 시민들 댓글+7 2024.12.20 1987 3
20888 너무나 친절했던 아이 부모, 그런데 갑자기 사라졌다. 댓글+1 2024.12.20 2030 3
20887 값싼 중국산 패딩의 정체 댓글+2 2024.12.20 2827 5
20886 탱크부대장 몰래 휴가 내고 계엄 가담 댓글+6 2024.12.20 2887 13
20885 공포에 떠는 미국 시민들 '한달넘게 출몰중인 정체불명 비행물체' 댓글+2 2024.12.19 3340 5
20884 엄마랑 싸우다가 매운탕 뒤엎고 난리친 30대 여성 댓글+4 2024.12.19 2766 6
20883 경찰이 꿈이었던 22세 여성 5명 살리고 영면 댓글+1 2024.12.19 2552 6
20882 연간 계층 상승 '10명 중 2명 미만'…소득 이동성 감소세 2024.12.18 2007 2
20881 강아지 배변 지적했다가 '코뼈 골절'... 가해자 "쌍방 폭행" 댓글+2 2024.12.18 2092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