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방) 포항 중학생 자살사건 문제의 라노벨 삽화와 도덕선생의 후일담

(후방) 포항 중학생 자살사건 문제의 라노벨 삽화와 도덕선생의 후일담


 




후방주의



 




독자층을 감안한 서비스 씬으로 부를만한 삽화들이 있지만


전체적으로 흔하디 흔한 이세계 전생 판타지물 이라고...



사건 당일 1교시 국어시간에 올바르고 정직하다는 이유로


가장 좋아하는 선생님 으로 뽑았던 도덕선생이


삽화들을 문제삼아 급우들 앞에서 공개적으로 모욕을 주고


20여분간 얼차려까지 시켰네요.


 


"야한 책 본다" 체벌…제자 투신 숨지게 한 교사 '실형'


https://news.v.daum.net/v/20200426221203148



기사 본문을 보면 판사가


"유족이 엄벌을 탄원하는 점을 고려해 실형 선고가 불가피하다"


고 했는데 관련한 썰이 댓글에 올라왔다고 합니다.


 




이 사건은 애초에 검찰의 구형은 벌금 700만원이었는데


판사가 징역 10개월로 더 쎄게 형 때린 케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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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호호 2020.04.28 15:52
흔하디 흔한..책따위일뿐인데. 교사는 무슨 어디 촌에서 살다왔나...에휴.
이사발 2020.04.28 16:59
[@하하호호] 흔하디 흔한... 라노벨... 라노벨 자체를 모를 수도 있지... 여하간 그 당시 대처는 문제는 있어보이네... 심지어 야설을 본다고 해도 그걸 모두 앞에서 까발리는 문제가 아닐까 싶음... 보는게 잘했다는건 아니고...
냐루 2020.04.28 17:00
학생이 잘못한 건 맞는데, 선생이라는 인간이 다른 애들 보는 앞에서 대놓고 공개처형 한 거는 진짜 잘못된 행동.
ssee 2020.04.28 18:07
문학에 대해 우리나라는 이해를 잘못하는 사람이 많음.

읽는것으로 가치를 가지는것.
문학임.

문학이 아닌것은 잘못된 사상, 정도를 벗어난것을 제외하고 우리가 보는것은 문학임.
우싸 2020.04.28 21:44
저건 솔직히 교사 엿먹으라고 목숨걸고 배팅한거임....나는 담임이 자습시간에 내 참고서 가져가서 교탁에서서 꼭 공부못하는 애들이 이렇게 줄 그으면 참고서 개판 만든다 이 ㅈㄹ 했음...근데 그때 시험 반 2등 개색이 ...이름은 기억 안나지만 별명은 기억남 한용운... 한용운 시인 인가 존나 닮은 머머리 색이..
준시나 2020.04.28 22:23
[@우싸] 남의 목숨이 그렇게 싸보입니까?
목숨 걸고 베팅한다니 그게 말이라고 하는 건가요?
머머리 운운하는 거 보니 최소 20대인 것 같은데 당신이나 정신 차리세요.
오만과편견 2020.04.29 00:46
[@준시나] 관심주지마세요~ㅎㅎ
중복이래 2020.04.29 19:04
[@우싸] 무빙 똥러냐...어째 사방 돌아다니며 똥을  싸재껴?ㅡㅡ
파라노말 2020.04.28 23:00
어린 나이에 얼마나 수치스러웠을까요. 라노벨 보는 게 흠은 아니지만 교사가 학생의 자존감을 짓밟고 공공연히 모욕을 주는 게 진짜 그 학생의 바른 성장과 미래를 위한 것인지 고민해봐야하는게 아닐까요. 도덕선생이라면 윤리에 대해 공부한 작자일텐데, 혀로는 예의와 윤리를 말하고 행동은 말의 반도 따라가지 못하는 우를 범했네요.
sima 2020.04.29 00:23
도덕이란 무엇인가?
로로로로 2020.04.29 01:20
와 이정도면 선생 일가족 죽일거같다
니가가라폭포 2020.04.29 03:43
한참 호기심 많은 나이에 생을 마감하다니
젊은 나이에 안타깝네요 그리고 저 선생은 선생자격이 없는 사람임
고작 선생주제에 라고 하찮게 말해도 싼 교육인이네요
roman19573 2020.04.29 03:52
저거 군대에서 동기가 가지고있어서 본적 있는데 야설같은거 아니던데
케이즈 2020.04.29 12:45
난 고딩때 베르세르크 가져갔다가 걸린 적 있는데.  그것도 여주가 악마들한테 돌림당하는 장면있는걸 딱 걸림.
Ododof 2020.04.30 03:34
내가 고딩때도 저런거본다고 그냥 오타쿠취급만 했지 저걸로 왜 망신을주냐....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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