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간호사들 인내심 폭발

일본 간호사들 인내심 폭발


일본 간호사 협회가 발표한 내용





 



클리어 파일로 페이스 실드 만듦, 쓰레기 봉투로 보호복 만듦






- 감염 환자를 치료하는데 보호복이 부족해 75리터 비닐봉투를 쓰고 있음


- 마스크, 앞치마 등의 PPE(개인 보호 장비)를 입수하기 어렵고 클리닉에서도 재고가 없는데

이 상황에서 검사를 실시하기 위해 간호사가 별실에서 PPE 없이 대응해달라는 원장의 지시가 있었음.


- 마스크와 알코올 소독, 가운이 특히 부족하고 마스크를 사용할 수 있는 직원과 수량이 한정돼 있음.


- 수술용 거즈 부족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 환자를 치료하는 의료 종사자에 대한 차별


- 간호사의 아이에 대해 보육원이 등원 자제를 요구함


- 업무 종료 후 택시를 타려는데 간호사라는 이유로 승차 거부 당함


- 단골 정식 가게에서 간호사는 오지 말아달라고 함


- 간호사 남편의 직장에서 남편에게 근무를 쉬라고 말함.


- 학교에서 자녀를 왕따시킴





국가에 요구하는 사항








- 코로나 바이러스에 감염된 환자를 대응하는 간호사들에게 위험수당을 지급하길 바람


- 해당 간호사가 귀가하지 않고 호텔 등에 숙박하는 경우 1박에 15000엔을 상한으로

숙박비를 보조해주길 바람 (병원에서 비용을 부담하는 경우 병원을 보조)


- 감염된 환자를 수용하는 곳에서 근무하는 의료진들이 희망하는 경우 PCR 검사를 실시하고

그 비용을 공비로 부담해주길 바람



보호장비 부족, 의료진 및 자녀에 대한 왕따 문제도 충분히 힘든데

일본 정부가 최전선에서 싸우는 간호사들한테 위험 수당도 지급 안하고 있었음 ㄷㄷ

Comments 댓글 이미지 등록 : [이미지주소]

- 욕설, 비방, 어그로 댓글 작성 시 통보 없이 삭제됩니다. (신고 부탁합니다.)

뒷간 2020.04.27 17:30
아베 안녕.... 드디어 물러나겠구나
냐루 2020.04.27 22:23
[@뒷간] 저래도 안물러날껄요... 저번에도 코로나19 방역 실패해도 내가 책임질 일 아니다라고 했어요.

일본 국민들은 세계에서도 몇없을듯한 개돼지 국민들이라 자기 손으로 끌어내릴 일도 없고..
전설의왼발 2020.04.27 17:40
너무 불쌍하네요 대구에서 고생하시는 간호사분들 보고 울컥했었는데 저긴 보호장비도 없이 저렇게 노출되서 저러고있으니
수컷닷컴 2020.04.27 17:41
개인주의를 여기서 끝을 보는구만
사마쌍협 2020.04.28 11:34
[@수컷닷컴] 개인주의도 아님. 그냥 이기주의
유부아재 2020.04.27 20:13
어차피 쟤넨 저래놓고도 투표 안함. 그래서 계속 저 모양일 것임.
부국잉 2020.04.28 01:01
일본인들이 미친게
자기들 살려줄 사람들을 왕따..(우리가 괴롭히는 수준의 왕따 생각하면 안된다고 하던데.--)

죽어야지 그럼...원하는대로...
SDVSFfs 2020.04.28 18:20
어차피 저렇게 개지.랄을 떨어대도 잘해야 잠깐반짝 시위하다가 (대부분안할듯) 방송에서 혐한거리 하나 던져주면 눈돌아가서 바로 혐한시위 엄청해댈게 뻔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인터넷이슈
(종료) 뉴발란스 50%~90% 맨피스 특가 판매방송 공지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추천
21882 자기가 한 학폭 내용으로 뮤지컬 만든 중딩들 댓글+3 2025.11.22 1285 4
21881 150억 들인 ‘자원순환센터’…‘중대 결함’ 운영 불투명 2025.11.22 792 1
21880 환경미화원에게 괴롭힘 갑질했다는 양양 7급 공무원 댓글+4 2025.11.22 1187 7
21879 강원도 양구 밭에서 박격포 낙탄.. 민간인 1명 부상 2025.11.22 871 3
21878 갑자기 현명해진 트럼프 댓글+7 2025.11.21 2269 2
21877 거짓 초과 근무로 월급 루팡하는 공무원들, 5배로 토해낸다 댓글+7 2025.11.21 1853 6
21876 최근 강원도 감자밭 매입하는 외국 회사들 댓글+4 2025.11.21 1911 2
21875 한해 1000억 사라지는 카드포인트 근황 2025.11.21 1549 3
21874 학폭 대입 당락 현실화 댓글+4 2025.11.20 1898 3
21873 캄보디아 여성 시신 뒤늦게 발견 2025.11.20 1984 1
21872 韓핵잠 부글부글 끓는 中... 日다카이치 손보느라 말도 못하고 참는중 댓글+4 2025.11.20 1440 0
21871 중일 갈등 폭발 최대 피해자는 KPOP 걸그룹 에스파?! 댓글+2 2025.11.20 1485 1
21870 "매출 100억" 고깃집 대표, 청년 임금 떼먹고 "세상좁잖아" 댓글+1 2025.11.19 2291 4
21869 세금으로 이탈리아 여행간 의원과 공무원들 댓글+13 2025.11.19 2035 8
21868 주한미군 사령관 “지도를 뒤집어 보면, 한반도가 전략적 중심” 댓글+7 2025.11.19 1692 4
21867 유흥식 추기경이 본 비상계엄 (손석희의 질문들) 댓글+5 2025.11.17 2214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