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하다 쫄딱 망해버린 일본 만화가

주식하다 쫄딱 망해버린 일본 만화가



고물 퐁코라는 소소하고 따뜻한 개그 만화를 그리는 야테라 케이타 라는 만화가가 있었습니다.


요즘 세상에 출하되지 않고 용케 3권이나 중쇄 단행본을 낸 그럭저럭 중박은 터진 만화입니다.


근데 따뜻한 만화내용과는 딴판으로 작가가 멘탈이 초막장...

































참고로 저 작가가 신용매수로 빚까지 내가며 추격매수했을 당시의 알트플러스 주가.

만화중 매도로 들어간다, 마진콜이란 말이 있는걸로 봐서 공매도에도 손을 댔던 모양입니다.


요약. 일본 만화가가 겁없이 주식, 파생에 손을 댔다가 1~3권 인세를 모조리 날려먹고 빚쟁이가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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쥔장 2020.03.02 17:40
억....ㅠ
신선우유 2020.03.02 21:29
도박이지..
냉탕과온탕사이 2020.03.03 00:52
영원히 돈딴다고 생각하고 주식하는 사람들 이해안됨 ㅋㅋ 서울대 나온 금융 전문가들도 맨날 주식으로 돈 잃어서 주갤에 하소연하는게 현실임 ㅋㅋ 단타로 차익을 먹겠다고 깝치면 무조건 손해를 피할수없는게 저런 등락에 투자하는 행위임 ㅋㅋ 나도 경제 전공했지만 주위에 아무리 해박하고 감각이 뛰어나고 ㅈㄹ이고, 잠깐 왕창 따는 사람은 많이 봤어도, 그거 더 굴리겠다고 주식 계속해서 결국에 왕창 안꼴아박는 사람 한번도 못봄. 무조건 오래 하다보면 거의 원점에 수렴하는듯 ㅋㅋ
민트소스뿌린핫도그 2020.03.04 12:31
[@냉탕과온탕사이] 이거 ㄹㅇ. 경제학 교수들도 주식하다 돈 날린 교수들 많음 ㅋㅋㅋ 랩에서 대학원생들 뒷담 들었을 때 생각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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