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작아니고 진짜면 저 선택 평생 후회하겠네 국가장학금 조금만 알아봐도 4인기준 월소득 100이면 무조건 전액장학금이다 그리고 만에하나 장학금 못받는다쳐도 취업후 상환 학자금대출이라도 땡겨서라도 고대 갔어야지 근데 요즘은 저 가정환경수준에 장학금 못받는게 더 힘듦
걍 뭐가 됐든 잘못한 선택임 ㅋㅋ
[@jist]
누가 그러디? 기초 생활 수급자 장학금이 100%라고? 제발 없는 얘기 좀 하지마.
가난은 세금이 붙는거야. 가난이 얼마나 힘든건지 모르는 사람들이 너같은 말 하지.
예전에 울 집이 쪼끔은 살았기에 내가 과외하면서 번돈과 장학금은 전부 내돈이었어.
25년전 전에 용돈은 30만원 정도 받았지. 부모님 집에서 살면서도 말이야.
근데 IMF 때 우리집이 망했을 때 내 400만원짜리 자전거가 차압이 붙었어.
내가 번 돈으로 산 자전거 인데...
몇개월 후 그걸 낙찰 받은 사람이 나한테 연락이 왔어. 50만원만 주면 개인적으로 돌려주겠다고.
자기도 아들이 있는데 너무 속상해 하는게 마음에 걸렸다는 거지.
그거 50에 받아서 다음날 개값에 팔아도 200만원은 그냥 받거든? 200이 뭐냐. 그 이상 받았겠지.
근데 그럴 수가 없었어.
내가 아무리 논리적으로 말해도... 그 때 우리 집에 50만원이 없었어.
난 누나나 엄마나 아버지나 원망스러웠지. 논리적으로 접근해서 그 50만원만 마련하면 집안에 제법 보탬이 될거라고 생각했거든?
근데 가난은 그런게 아니야. 나야 5~10년 정도 가난이었을 뿐이었지.
가난한 사람의 합리적 논리는 가난하지 않은 사람의 합리적 논리와 완전히 달라.
대부분의 사람들은 합리적은 선택을 한다. 하지만 절대적인 합리에는 못미치지.
환경이 그렇지 않거든.
단호박 하나 말해 줄께. 주제넘게 남을 판단하지 마라. 대부분의 사람은 최선을 다하면서 살고있다.
최선을 다하지 못하는 사람들이 보통 너처럼 쓰레기 처럼 말을 하는 거고.
[@느헉]
1분위 기준 국가장학금 1유형 연최대 520만원 지급 그리고 대학교마다 국가장학금 2유형이라고 대학마다 자율적으로 산정해서 지급하는 장학금 또 있다. 여기서 2유형 긴급생계곤란 가정일 경우 추가로 산정되서 장학금 남들보다 더 많이 지원되고... 이것까지 포함하면 거의 전액장학금 근접되는거 맞아. 여기까지가 국장 한정내용 이고 대학별 재단 신청장학금은 또 별개지. 내가 도대체 어느 부분에서 쓰레기 처럼 말했는지 납득시켜줄 수있냐?? 니말은 걍 개꼰대 새끼 푸념으로 밖에 안읽히는데?
니가 살던 쌍팔연도랑 지금이랑 지원체계가 다르구만 좀 알아보고 씨부려 주시겠어요?
[@jist]
기초생활수급자도 국장 전액 아닐건데..? 1년당 상한액 있음.다만 장학금은 많긴해서 해결가능한거라 아쉽긴 하지만 본인이 굳이 경북대를 쓴거 보면 거주지가 그 쪽일 거 같은데 그런것 때문에 선택한 걸수도 있고.
저희 임원도 고대생 많은 대기업인데 합격자들 보면 경북대도 sky랑 거의 비슷할정도로 많음; 본인이 하향해서 간거니까 물들지 않고 경북대에서 잘하믄 몇몇 학력 많이보는 대기업 말고는 충분히 걍 좋은데 입사가능할걸? 요즘 학벌 보고 싶어도 보지도 못하는 시대라. 다만 뽑고나니 학벌 좋은애들이 능력도 좋은 경우가 많아서 그런 것 처럼 보이는거지
[@jist]
소득분위 나와봐야 되지만 1분위는 100프로 맞는데 너가말한 기준이 1분위인지는 확실치 않아
나 3분위 친구 2분위인데 둘다 장학금 90프로 정도 받앗으니까
뭐 고려대 포기한 친구는 안타깝지 ...
돈이있어야 서울간다는 말을 한거로 봐서 지방에서 혼자 올라가 살아야하는데
기숙사를 들어가도 돈이들고 혼자나와사는데는 돈이 깨질껄 다 생각해서 못간거 같네. 알바 병행하면 되긴하겠지만 아슬아슬한 줄타기가 될꺼라 생각해서 안간걸수도잇고
위에 정확하게 파악한 사람이 하나 있네. 가난에 이자가 붙는다는 표현. 저 고려대 포기가 하나 두개 생각하고 한 것이 아니야. 여러가지 기타 비용도 생각했을 것이고, 그리고 4인 가족 월 100 이 어떤 기준인지 어떤 상황인지도 정확히 모르는데 조언 쉽게 할 수가 없어. 수급자가 아닐 수도 있어. 어떤 사람은 외제차 끌고 임대 살 듯이 대한민국 행정이 희한하거든. 처음에는 어찌 되다가 만약 장학금이니 뭐니 탈락이라고 해 봐. 그러면 뭐 하나 삐끗나도 고려대 다니면서 빚에 허덕일지도 모르는데, 훨씬 돈 안들게 해준다고 확실하게 말해준 경북대 간거겠지.
이해한다. 나도 비슷한경험을 했어서.. 저상황이면 경북대 다닐 여력도 없을거임 전액장학금 받아도 다른생활비가 감당되지도 않고 오히려 집에돈을 보태야하는 상황이어서.. 고대가서 친구들과 공부 경쟁을 할 여유도 집을 떠난다는 불편한 마음도 가지거든 이런 집은 집분위기도 안좋아서 매일 싸우고 동생도 챙겨야한다는 마음이 있겠지..
걍 뭐가 됐든 잘못한 선택임 ㅋㅋ
가난은 세금이 붙는거야. 가난이 얼마나 힘든건지 모르는 사람들이 너같은 말 하지.
예전에 울 집이 쪼끔은 살았기에 내가 과외하면서 번돈과 장학금은 전부 내돈이었어.
25년전 전에 용돈은 30만원 정도 받았지. 부모님 집에서 살면서도 말이야.
근데 IMF 때 우리집이 망했을 때 내 400만원짜리 자전거가 차압이 붙었어.
내가 번 돈으로 산 자전거 인데...
몇개월 후 그걸 낙찰 받은 사람이 나한테 연락이 왔어. 50만원만 주면 개인적으로 돌려주겠다고.
자기도 아들이 있는데 너무 속상해 하는게 마음에 걸렸다는 거지.
그거 50에 받아서 다음날 개값에 팔아도 200만원은 그냥 받거든? 200이 뭐냐. 그 이상 받았겠지.
근데 그럴 수가 없었어.
내가 아무리 논리적으로 말해도... 그 때 우리 집에 50만원이 없었어.
난 누나나 엄마나 아버지나 원망스러웠지. 논리적으로 접근해서 그 50만원만 마련하면 집안에 제법 보탬이 될거라고 생각했거든?
근데 가난은 그런게 아니야. 나야 5~10년 정도 가난이었을 뿐이었지.
가난한 사람의 합리적 논리는 가난하지 않은 사람의 합리적 논리와 완전히 달라.
대부분의 사람들은 합리적은 선택을 한다. 하지만 절대적인 합리에는 못미치지.
환경이 그렇지 않거든.
단호박 하나 말해 줄께. 주제넘게 남을 판단하지 마라. 대부분의 사람은 최선을 다하면서 살고있다.
최선을 다하지 못하는 사람들이 보통 너처럼 쓰레기 처럼 말을 하는 거고.
니가 살던 쌍팔연도랑 지금이랑 지원체계가 다르구만 좀 알아보고 씨부려 주시겠어요?
걍 저 글이 거짓말임 나도 연대에서 등록금 꽤 비싼 학과 다니는데, 생활 힘들지 않다 국가가 지원 잘 해줘서
지금은 그래도 시대가 달라졌어
저희 임원도 고대생 많은 대기업인데 합격자들 보면 경북대도 sky랑 거의 비슷할정도로 많음; 본인이 하향해서 간거니까 물들지 않고 경북대에서 잘하믄 몇몇 학력 많이보는 대기업 말고는 충분히 걍 좋은데 입사가능할걸? 요즘 학벌 보고 싶어도 보지도 못하는 시대라. 다만 뽑고나니 학벌 좋은애들이 능력도 좋은 경우가 많아서 그런 것 처럼 보이는거지
나 3분위 친구 2분위인데 둘다 장학금 90프로 정도 받앗으니까
뭐 고려대 포기한 친구는 안타깝지 ...
돈이있어야 서울간다는 말을 한거로 봐서 지방에서 혼자 올라가 살아야하는데
기숙사를 들어가도 돈이들고 혼자나와사는데는 돈이 깨질껄 다 생각해서 못간거 같네. 알바 병행하면 되긴하겠지만 아슬아슬한 줄타기가 될꺼라 생각해서 안간걸수도잇고
하지만 현실은...
더 복잡할 가능성이 높음 4인가구월수100만일 땐...
..
정보가 얼마없고 경험이 많이 없는 선생님이 아닌 이상
타이틀이 중요할수도 있겠지만 어디까지나 자기가 어떻게 하느냐에 달린거지
울면서 합격자 등록했을 정도면 아마 자기계발하면서도 계속 생각하며 좋은 직장구해서 성공할거라 본다
인터넷이나 학교 선생님이 말안해주나?
학교입장에선 경북대보다 고려대 보내는걸 더 좋아할텐데
충분히 알아볼 수 있었을거 같은데
삼전이나 엘지 등 제조업 대기업은 전자 기계 전공일 경우
경북대가 고려대에 비해 취업률 월등히 높은 편입니다
고대 거르고 경북대갈사람이 있긴하냐???다들 안타까워서 이러는거임....하튼 저수준이면 뭘하든 잘살듯...집안이 문제긴한데...ㅜㅜ
맞아 좋아. 진지하게 좋긴 해. 실제로 삼성에도 경북대 많고.
개처럼 일하기 싫어서 삼성 기피현상도 몇명한테는 있다고는 하는데, 그건 모르겠네.
근데 전화기에서 경북보다 고대가 홀대받는다는 개소리는 처음본다. 어지간히 빨아대야지.
고대 가는건 인생에서 스펙트럼이 넓어지는데 좀 헛소리좀 그만해라.
고대 등록비도 비싸니까 안간건 이해되는데, 경북대 적당히 빨아라
한다리 건너서 아는 지인은 초하향 지원해서 울산대 갔는데, 대학교에서 교환학생이랑 뭐 연구소 들어가는 것 등등 모든걸 지원해주더니 울산대 교수로 컴백하더라.
저 친구가 진짜 잘하는 친구면 대학에서 많이 밀어줘서 괜찮을거임. 반면 고대가서 돈 없어서 고생하다가 어중이 떠중이 되면 오히려 인생 꼬일 수도 있음.
결국 자기 하기 나름일 듯.
경북대 잘나감
학자금말고 타지생활에 들어갈 생활비 고려하면 잘한듯
타이틀로 취업하는 시대도 아니고
무엇보다 자기가 선택한거니 남이 왈가왈부할 것도 없고
스스로 잘할거임
어떻게든 갔었어야 맞지 싶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