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더 센지 보자"…소주 6병 마신 50대

"누가 더 센지 보자"…소주 6병 마신 50대


A씨는 전날 오전 2시 20분께 인천시 남동구 한 주점에서 친구와 함께 술을 마시던 중 의식을 잃고 쓰러졌다. 그는 심정지 상태에서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숨졌다. 함께 술을 마신 친구 B(54)씨도 쓰러진 뒤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았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로 전해졌다. 


경찰 조사 결과 A씨와 B씨는 각자 일행들과 1·2차 술자리를 한 뒤 함께 만나 해당 주점에서만 계란말이와 함께 소주 6병을 더 마신 것으로 파악됐다. B씨는 의식을 찾은 뒤 경찰 조사에서 “각자 술자리 후 만났을 때 A씨는 이미 취한 상태였다”며 “누가 더 술이 센지 이야기하며 소주를 부어 마셨다”고 진술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001&oid=018&aid=0004565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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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센 2020.01.31 21:15
어릴때나 술에 부심 부리지 다 부질없는 일이란걸 아는데 54살 되시고도 철이 없었네 .. 저분은
부국잉 2020.02.01 00:35
술부심...굉장히 멍청한 짓아죠.
에이그건아니지 2020.02.01 01:07
1,2차 후에 6병이면 6+@네
몇병일까
비의시류 2020.02.01 01:21
승자 패자 모두 패배한 경기네
발찬이 2020.02.01 11:18
살아있는 친구도 죄책감 오지겠네.
이팔청춘 2020.02.01 17:17
남자가 빨리뒤지는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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