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돈 사장이 포방터를 떠난 이유

연돈 사장이 포방터를 떠난 이유


이승미 서울시의원은 "한번은 알려야 할 얘기"라며 입을 열었다. "‘포방터 시장 상인들이 ‘연돈(포방터 돈가스 가게)’을 시기 질투해 연돈이 떠나갔다는 소문은 가짜다. 상인들이 더이상 피해를 입어선 안 된다고 생각한다".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포방터 시장을 자주 찾는다는 이 의원은 "재작년 12월 연돈 사장을 만났다. 그때 ‘상인회장이 우리(출연한 네 가게)에게 매출액 30%를 상인회 발전기금으로 내라고 했다’고 털어놨다"고 했다. 다른 시장 관계자 A씨도 "나도 그렇게 알고 있다. 백 대표가 방송에서 말했듯이 이 내용을 아는 상인은 거의 없다. 이건 상인들 문제가 아닌 상인회장 개인의 문제다"고 말했다.


백종원 대표는 작년 12월 18일 방송에서 "(말 못한 이유에 대한) 자료도 다 있다"고 밝혔다. 이승미 의원은 "작년 8월 상인회장이 나에게 ‘홍탁집에서 백종원 팀에게 도둑 촬영을 당했다. 그 내용이 (방송에) 나가지 않게 도와달라’고 했다"며 "무슨 내용이 찍혔는진 모르지만 정황상 발전기금에 대한 내용같다"고 말했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23&aid=0003499209 


요약)


상인회장이 상인회발전기금으로 매출의 30프로를 내놓으라고 함.


소문처럼 다른 시장상인들의 질투같은 문제는 아니다.

Comments 댓글 이미지 등록 : [이미지주소]

- 욕설, 비방, 어그로 댓글 작성 시 통보 없이 삭제됩니다. (신고 부탁합니다.)

까까머리 2020.01.10 13:59
나가라고 한거 맞는거 같은대
킹킹레 2020.01.10 14:09

블라인더 처리된 댓글입니다.

김가네굿쯔 2020.01.10 21:50
[@킹킹레] 매출 30퍼 발전기금 얘기를 홍탁집에서 했고 홍탁집에 골목식당 카메라가 설치 되어 있었음. 골목식당 PD가 자료 다 있다는게 홍탁집에서 찍힌 영상이고 상인회장은 도둑촬영이라고 했음. 그럼 말 다한거 아닌가? 상인들은 죄없구 상인회장이 저짓걸이 한거임....
MMDD 2020.01.10 14:44
저게 얼마나 멍청한 말이냐면
왕따가해자 주범만 들어나니까 다른 공범들은 제가 다 꾸민짓임 하는 말과 다를 바 없음
copyNpaste 2020.01.10 17:43
[@MMDD] 제가 를 쟤가 로 바꾸셔야 의미 전달이 잘 될 듯 합니다
000r 2020.01.11 03:34
[@copyNpaste] ㅋㅋㅋㅋㅋㅋ
다이브 2020.01.11 20:34
상인회장 다 정치권 연결되어있는 사실상 현대판 건달임
인터넷이슈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추천
20896 투자 줄이자 보조금 '폭삭', 삼성에 드리운 트럼프 변수 댓글+3 2024.12.24 2015 4
20895 세계 최초로 적용, 한국서 날아오른 "에어택시" 댓글+5 2024.12.24 2312 1
20894 학폭가해자들 유인물붙여 신상 유포한 아버지 무죄 댓글+1 2024.12.21 2778 10
20893 전북 김제 초등학교 행정실 공무원 괴롭힘에 자살 댓글+6 2024.12.21 2621 12
20892 5세 아동 학대해 숨지게 한 30대 태권도 관장에 무기징역 구형 댓글+8 2024.12.20 2479 6
20891 '부도설' 서울 지하철 자금난에 1400억 임금체불 위기 댓글+8 2024.12.20 2382 2
20890 점점 늘어나는 '화환길'에 불편함 호소하는 주민들 댓글+13 2024.12.20 3101 5
20889 '어른으로서 미안', 상처 입은 충암고에 봉사나선 시민들 댓글+7 2024.12.20 2040 3
20888 너무나 친절했던 아이 부모, 그런데 갑자기 사라졌다. 댓글+1 2024.12.20 2073 3
20887 값싼 중국산 패딩의 정체 댓글+2 2024.12.20 2893 5
20886 탱크부대장 몰래 휴가 내고 계엄 가담 댓글+6 2024.12.20 2947 13
20885 공포에 떠는 미국 시민들 '한달넘게 출몰중인 정체불명 비행물체' 댓글+2 2024.12.19 3385 5
20884 엄마랑 싸우다가 매운탕 뒤엎고 난리친 30대 여성 댓글+4 2024.12.19 2806 6
20883 경찰이 꿈이었던 22세 여성 5명 살리고 영면 댓글+1 2024.12.19 2583 6
20882 연간 계층 상승 '10명 중 2명 미만'…소득 이동성 감소세 2024.12.18 2035 2
20881 강아지 배변 지적했다가 '코뼈 골절'... 가해자 "쌍방 폭행" 댓글+2 2024.12.18 2115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