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초 여군 투스타의 마인드

최초 여군 투스타의 마인드




 

이번 진급으로 항작사 사령관으로 부임한 강선영 소장입니다.

 

내가 못하면 '여군은 그걸 못해'라는 인식이 생기고 그래서 다음에는 여군에게 시키지 않게 되더라

결국 내가 못한 것이 나의 한계로 끝나는 게 아니라 여군 후배들의 제한과 한계로 머물지 않도록 하기 위해 노력했다. 

'나는 여군이야' '나는 이런 대접을 받아야 돼 당연해' 라는 생각을 하면 절대 부하들이 나를 따라오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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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2jdjxi2fkccoe… 2019.11.25 17:24
멋진 마인드다. 노력 많이 하셨겠네.
30후반아재 2019.11.25 20:06
투스타 까지 가는데 엄청난 노력을 했을터... 높은 지휘 일수록 말이 먼저가 아닌 행동으로 먼저 보여주는 분이 되어 주세요
김개인 2019.11.26 00:34
진정한 페미니즘의 예
메갈따먹는놈 2019.11.26 05:36
유리천장을 깨긴 개뿔이다 기자년아.. 여성으로써 저런일을 이루어낸것에 긍지를 가져야 마땅한거지 없던 유리천장을 깼다니 그게 뭔 개소리냐
Poduck 2019.11.26 06:23
선구자 역할을 제대로 하시네요. 앞으로도 강한 군인정신으로 본보기가 되어주시길
보안사령관 2019.11.26 12:45
이러니 높은 자리에 가는거지 시집못간 여자대위들 진상이 최고다
오니궁디 2019.11.26 15:07
군에서 절대로 찾기 힘든 마인드다...
지람 2019.11.27 02:18
자신이 한 말에 책임지는 지도자셨으면 좋겠습니다. 어디든 같겠지만 행동이 말에 따라오지 않는 사람이 군에 분명 있기에
gotminam 2019.11.27 11:27
유리 천장(琉璃 天障, glass ceiling)은 충분한 능력을 갖춘 사람이 직장 내 성 차별이나 인종 차별등의 이유로 고위직을 맡지 못하는 상황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경제학 용어이다. 이 용어는 청각 장애, 실명 등의 장애가 있거나 나이가 많아 승진에서 차별받는 경우에도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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