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면허음주 고딩 포르쉐추돌

무면허음주 고딩 포르쉐추돌

 

면허도 없는 17살 고등학생이 술까지 마시고 아버지 차를 몰래 운전하다 주차돼 있던 차량을 들이받았습니다.

 

10대가 부모 차를 몰래 운전하다 사고를 내는 일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경찰조사 결과 운전자는 고등학교 2학년인 17살 조 모군.

 

면허도 없이 술까지 마시고 아빠 차를 몰고 나왔다 사고를 냈습니다.

 

조 군의 혈중알코올농도는 0.136%로 면허취소 수준의 만취상태였습니다.

 

[목격자]

 

"갑자기 차끼리 부딪치는 소리가 크게 나는 거예요. 그래서 제가 뭐지 뭐지 하면서 창문으로 봤는데 (사고가 나 있었습니다.)"

 

다행히 조 군은 크게 다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조군이 들이받은 차량은 고가의 수입차인 포르쉐.

 

수리비만 억대에 이를 전망인데도, 조군이 미성년자여서 아버지가 든 자동차 보험 적용이 안 됩니다.

 

[공업사 관계자]

 

'차축이 틀어졌을 확률이 있기 때문에, 기본적으로 (수리비로) 8천만 원 이상은 나올 것 같더라고요."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214&aid=0000995752

Comments 댓글 이미지 등록 : [이미지주소]

- 욕설, 비방, 어그로 댓글 작성 시 통보 없이 삭제됩니다. (신고 부탁합니다.)

밤에떠들지맙시다 2019.11.24 12:24
졸라 패야 정신차리지 오냐오냐 키우냐?
냉탕과온탕사이 2019.11.24 13:28
[@밤에떠들지맙시다] 안패서 키우면 다 저렇게 되냐? 체벌이 문제가 아니고 그냥 부모가 애한테 관심을 안두니깐 저렇게 되는거임. 그런 말이 있잖아 불량학생에겐 100퍼센트 불량부모가 있다고.
미래미래에 2019.11.25 09:58
[@냉탕과온탕사이] 부모의 책임이 애들보다 크다는거 99% 공감.
하나 더 추가하자면 청소년 범죄 처벌이 너무 낮은 경향도 있음.
봐주지 말고 강력하게  처벌해서 부모나 자식 모두에게 경종을 울려야함.
마하반야유치원 2019.11.24 21:09
[@밤에떠들지맙시다] 졸 라 맞고만 살음?
체벌말고 훈육을 시켜야지
다이브 2019.11.24 21:54
[@마하반야유치원] 말이 통하는 사람새끼는 아닐거 같은데
유부초밥 2019.11.24 12:55
세게 안박은거 같는데 차가 뒤집혀버리네 ㅋ
tldlsehd 2019.11.24 18:58
[@유부초밥] 박은차가 알고보니 포르쉐라 깜짝놀라 둬집어짐.
거부기와두루미 2019.11.24 19:00
[@유부초밥] 범퍼 찌그러지면서 타이어끼리 부딪히면 팅~ 하지 않을까요?
릴롱랑랑 2019.11.24 20:30
[@유부초밥] 핸들 확틀어서 그래.
현직 손사인데 저런 사고 허다함.
비슷한 예시로 인터넷에 큐브나 레이 도로에 옆으로 뉘워진 짤들이 대표적임.
다이브 2019.11.24 21:56
수리비 공업사 주장이 8천이면 포르쉐 센터에서는 가격이 훅 뛴다
본 게임은 대차비용인데 수리시 까지 대차 해줘야 함
이 가격이 장난이 아님
1억은 그냥 넘어감
프로리 2019.11.25 09:29
그래도 안죽은게 어디냐 싶습니다만.. 하필 포르쉐냐
인터넷이슈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추천
21309 “전 몰랐어요” 자전거도 못 피한다...단속되면 범칙금 3만 원 2025.04.29 1745 2
21308 회식하다 소주병으로 폭행당해 45바늘 꿰맸는데 회사는 '퇴사' 처리 댓글+2 2025.04.28 1734 3
21307 파면되자 달라진 검찰 분위기…윤 부부 둘러싼 의혹 전방위 수사 댓글+4 2025.04.28 1848 3
21306 준비란 물량까지 동났다...어르신들 공략한 매력적 제안 댓글+4 2025.04.28 1744 3
21305 SKT 쓰는 임원, 빨리 바꿔라" 대기업도 '비상'…커지는 불안 댓글+1 2025.04.28 1486 1
21304 피해자 절반이 6070… 코인사기 또 유행 댓글+3 2025.04.24 2665 0
21303 ADHD 치료제 품귀현상 댓글+2 2025.04.24 2758 3
21302 식약처 청사에서 투신 자살한 32살 인턴 댓글+5 2025.04.24 3170 7
21301 '우는소리'내며 가격 올리더니...진짜 눈물은 서민들이 흘렸다. 댓글+1 2025.04.23 3382 9
21300 "사과하라" 김병지 말에 들고 일어난 춘천시...격해지는 감정싸움 댓글+1 2025.04.23 3166 7
21299 결국 없어지는 5G 댓글+8 2025.04.23 4259 15
21298 中, 핵물질 없는 수소폭탄 실험 성공... 1천도 불덩이 활활 댓글+6 2025.04.23 2358 5
21297 "돈 받고 문제 주고팔아"...현직 교원 등 100명 검찰 송치 댓글+1 2025.04.23 1388 4
21296 7만원 짜리가 15만원 제주도 바가지 논란 댓글+3 2025.04.23 2451 4
21295 친구 추가 안 했는데 광고가?... 카카오톡 '친구톡' 개편 논란 댓글+1 2025.04.22 2269 1
21294 "군 간부입니다. 치킨 120마리요" 주문 후 연락두절…또 노쇼 댓글+2 2025.04.22 1787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