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셀럽들의 영화 기생충 평가

할리우드 셀럽들의 영화 기생충 평가













Comments 댓글 이미지 등록 : [이미지주소]

- 욕설, 비방, 어그로 댓글 작성 시 통보 없이 삭제됩니다. (신고 부탁합니다.)

SDVSFfs 2019.11.20 08:48
저 진짜 궁금해서 그러는데 저거보고 별다른 감흥이나 흥미가 없었거든요?저만 그래요??;;;다들 엄청 극찬하네..
지인지조 2019.11.20 09:14
[@SDVSFfs] 영화가 보여주는 단면적인 모습만 본다면 크게 와 닿는 느낌은 없다고 저도 느꼈습니다. 하지만 그 이면에 담긴 자본주의의 폐해? 극단으로 치닫는 양극성을 관통하고 지금 우리가 살고 있는 현대 사회에 경종을 울리는 메시지를 담고 있었다는 점에 있어서 영화를 전문적으로 공부하고 연기하고 있는 배우들에게는 다른 의미로 와 닿았을 수도 있겠다고 생각합니다.
띵크범 2019.11.20 09:48
[@SDVSFfs] 영화만 본다면 위장취업대소동인데 장면이 의미하는걸 알게되면 새로울거라고 생각합니다 일단 지루하지않게 만들었잖아요
후룩딱딱 2019.11.20 10:07
[@SDVSFfs] 남들이 아무리 맛있다고 해도 내 입맛에 안맞으면 맛없는 음식이듯이..
영화도 그런거죠.. 뭐 그렇게 신경쓰실일은 아닌듯요.. ㅎㅎ
웅남쿤 2019.11.20 10:44
[@SDVSFfs] 문화컨텐츠는 100% 게인의 취향이 있죠
대중의 압도적 지지와는 별개죠! 이상하실게 없습니다ㅎㅎ
leejh9433 2019.11.20 12:06
[@SDVSFfs] 사람마다 다르니까요
저도 많은 사람들이 재미있다고 칭찬하던 몇몇 영화 보고, 어 나한텐 아니네 이런 적 많습니다
이상할 거 없습니다
SDVSFfs님보고 뭐라 하는 놈이 이상한 놈이죠
Soer 2019.11.20 19:40
[@SDVSFfs] 보통 저도 영화를 처음 볼 때는 느껴지는게 별로 없더라구요
두번 정도봐야 이해하는 편이긴 합니다
냉탕과온탕사이 2019.11.20 20:59
[@SDVSFfs] 1. 영화는 취향을 많이 탐. 본인이 남들과 다른 취향을 가지고 있다고 해서 전혀 이상할게 아님. 오히려 남과 비교하면서 어떤 영화적 안목을 제한하는게 더 좋지 않은 버릇임. 영화를 많이 보다보면 진짜 좋은 작품인걸 알겠는데도 본인과 호흡이 맞지 않는다던지 내용이나 메세지에서 가치관이 다르다던지 여러가지 이유로 별로 감흥이 없는 경우가 많음.
2. 그렇지만 영화도 역시 내공이라는게 필요한 매체이기는 함. 단순 오락 영화는 그런게 필요없지만, 영화의 깊이나 성향에 따라서 배경이 되는 충분한 인문학적인 지식이나 영화적으로 다양한 장르의 풍부한 경험이 없으면 온전히 그 영화의 맛을 느끼기 어려운 작품들도 있음.
3. 결론은 취향은 존중해야한다. 하지만 본인 자체가 단순히 영화는 재미지 오락이지라고 생각하는 사람은 좀 피상적인 유희만 즐기느라 다양한 장르와 깊이의 영화를 볼 안목이 발달하지 않을 수도 있다. 굳이 영화를 그렇게 깊이 즐기지 않는 소비자면 상관없지만, 좀 제대로 보고싶은 사람이라면 영화도 공부가 필요한 매체임은 확실함. 많이 공부하고 잘 알수록 더 다양한 장르를 섭렵할수록 보이는게 많아짐.
샤랄라 2019.11.20 21:18
[@SDVSFfs] 유튜브에 기생충 숨어있는(?) 해석 해주는 리뷰들 많은데 한번 봐보세요 그래도 감흥이 없다면 걍 취향차이라고 생각합니다 : )
일큐이더블 2019.11.21 15:23
[@SDVSFfs] 이런애들이 조커보고는 엄청감명깊게봤다고 주위에 알림. 속으로는 아니면서
april 2019.11.20 10:05
기생충보다보면 어느순간 내가 무슨장르를 보고있었지 싶을정도로 씬이 기가막히게 넘어가는게 진짜 대박
소재자체는 솔직히 엄청 대단한 소재는 아닌데 그 별거 아닌 소재를 쓰는 스토리에서 긴장감을 계속 끌고가면서 마지막에 몰아치는거까지 저렇게 구성할수 있는 감독은 몇 없을듯
12aaa 2019.11.20 10:21
국뽕 다 제끼고 내 인생 최고의 영화중 하나임 극장에서 본게 다행
o0oo0o 2019.11.20 19:40
영화 해석을 같이보면 좀더 잼씀
인터넷이슈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추천
21704 점점 심각해지고있는 KT 사태 댓글+2 2025.09.10 1713 4
21703 삼성중공업 핵추진 LNG선 세계 최초 승인 댓글+3 2025.09.10 1128 2
21702 제주도 대통령배 복싱대회 중학생 의식불명 2025.09.10 1295 5
21701 집주인이 수십 번 항의해도 억지를 부리다 취재가 시작되자 말이 바뀐 … 댓글+5 2025.09.08 2552 19
21700 예약취소 강요하는 부산불꽃축제 숙박업소 바가지 댓글+6 2025.09.07 2293 11
21699 한국은행 "택시 줄이자"... 이유는? 댓글+3 2025.09.07 2063 4
21698 한국 기업 신고한 이유: 세제 혜택 받는데 불법이민자 써 댓글+11 2025.09.07 1859 7
21697 국민 건강 들먹이며 복귀한 전공의들 인기과에만 바글바글 댓글+10 2025.09.07 1976 10
21696 트럼프의 현대차 뒤통수... 美언론도 "정책 충돌" 비판 2025.09.07 1463 3
21695 한수원 원전 계약, 50년 아니라 영구 종속이었다 댓글+1 2025.09.07 1244 5
21694 "선상파티에 최소 7척"..항만일지 입수 2025.09.07 1527 6
21693 혐중 시위로 얼룩진 '관광 1번지' 댓글+17 2025.09.05 3075 9
21692 경기지역 홈플러스 4곳 폐점 예고 댓글+7 2025.09.05 2062 1
21691 케데헌 보고 왔는데···남산케이블카 탄 외국 관광객들, 낡고 더워, … 댓글+5 2025.09.05 2400 0
21690 엑셀방송에 속아 모든 것을 날린 남자 댓글+2 2025.09.05 2867 4
21689 장기판 사라진 탑골공원 근황 댓글+3 2025.09.05 2484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