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이 미국인에게 묻고 싶은 것

한국인이 미국인에게 묻고 싶은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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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즈 2019.10.20 11:57
무덤덤해진거지. 반대로 외국인들 보면 북한이 뭔가하면 전쟁날줄알고 긴장하는데 정작 한국인들은 덤덤해서 놀란다하더만
anjdal 2019.10.20 15:30
[@케이즈] 남북관계로 전쟁 긴장 얘기할거면
시리아 내전이나, 이스라엘 팔레스타인 정도급은
되야 미국 총기랑 맞먹지않을가싶은데
sadadad 2019.10.21 17:25
[@anjdal] 어떻게 내전이랑 총기소지를 비교함 ㅋㅋㅋㅋㅋ 제정신임??
라이거 2019.10.20 12:33
안전불감증은 한국인이 갖고 있는게 아니라 미국인이 갖고있구먼
작년통계로 미국 총기사고 사망자수 3만9천7백명
매일 100명씩 총기사고로 죽는건데 익숙해진다는게 이상하네.
솔찬 2019.10.20 13:03
인구 5천만인 한국에서 한해 교통사고로 사망하는 사람이 4천명 정도인데
인구 4만인 미국에서 한해 총기사고로 사망하는 사람이 4만명 정도..
그냥 교통사고 같은 거지.
교통사고 나서 끼이익 소리나고 사람 죽는 거 본다고 차 옆에 오는 거 보면서 소스라치게
놀라거나 차만 보면 무서워서 벌벌 떠는 사람 거의 없잖아.
미국의 총기 사고에 대한 인식도 거의 비슷한 걸로 알아..
한 15년 전쯤?? 다니던 회사 앞이 교통사고 다발 지역이라 한달에 3~5 건 정도 교통사고가 났었는데
사고 장면을 자주 보니까 무덤덤해지더라고...
택배 아저씨랑 도로에 차에 끌려가서 얼굴 사라져버린 아가씨가 기억이 나긴 하네.
그렇게 자주 사고가 나도 무단횡단이나 신호위반이 끊이지 않았던.. 내가 직접 당하기 전에는
보는 것만으로는 두려움이 오래 가지 않는 거 같더라고.
직접 겪어야 그때서야 PTSD가 오든 지 말든 지 하는 거지.
iniii 2019.10.20 20:40
직접 눈 앞에서 목격하거나 본인이 사고를 당해야 알게 되지. 직접 겪지 않으면 진짜 슬픔과 진짜 고통은 모름.
인석아 2019.10.20 21:17
우리도 교통사고 매일 일어나지만 나한테 일어날거라고 일상적으로 생각하며 살아가는 사람 없는 거랑 비슷하지 않을까
프로리 2019.10.20 21:54
꼬레아 총기합법화 되면 인구절반 줄듯ㅋㅋ
치나 2019.10.21 06:25
안전불감증 보다는 통계적으로 미국에서 총기사고로 죽는 사람 수보다 계단에서 굴러떨어져 죽는 사람 수가 더 많다고 알고있음 안전불감증이라고 생각된다면 조금은 조심해야 하지만 그렇게까지 눈에 불을 킬 필요는 없다고 봄
최고의스트라이커김신욱 2019.10.21 10:54
미국사는데, 뭐랄까... 남한텐 일어나도 나한텐 안일어 날거 같은 생각이 많이 드니까 그러는거 같음...
뭐 대학 총기 사건만 해도 미국에 대학이 몇개고 대학 캠퍼스가 어마어마하게 큰데, 설령 우리학교에서 일어난다 해도 그게 내가 있는 빌딩에서 일어날 확률이 얼마 안될거 같으니까 그냥 별 생각 없음. 그리고 애초에 총기 사건 빈번한 동네는 잘 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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