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년전 초등학생이 벌인 사건

20년전 초등학생이 벌인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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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부기와두루미 2019.10.09 13:27
저 애가 다른 사람을 죽인다는게 어떤 의미인지 알았겠나 싶기도 하고
피해자 유족 입장에서는 우리 애가 죽었는데 당장 쳐죽이고 싶기도 할 것이고...
콘칩이저아 2019.10.09 13:48
[@거부기와두루미] 저 애가 다른사람을 죽인다는게 어떤의미인지모르면 알려주면되지...지도 당해봐야 알겠지...
ssee 2019.10.09 20:52
[@거부기와두루미] 애초에.
정상범위라면
때린다 울린다 까지로 생각하겠지요.

거기서 나아가면 손가락을 자른다.
칼로 찌른다 죽인다로 나아가는 겁니다.

딱봐도 많이 다르지않나요?
아닌척슬쩍보기 2019.10.10 13:03
[@거부기와두루미] 살생과 그에 준하는 폭력의 의미를 교육으로 깨우쳐야 한다면 모든 동물의 생존이  불가능했을 겁니다.
그냥 아는 겁니다. 죽음에대한 공포와 타인에 대한 공감이 겹쳐져서 그냥 하면 안되고 끔찍하다고 느껴지는 겁니다.

그걸 못느끼는 비정상인들에 대한 다양한 표현이 존재하죠.
요즘은 싸이코패스라는 단어가 제일 많이 쓰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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