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지지발언했다가 중국머니에 흔들리는 미국 NBA팀

홍콩지지발언했다가 중국머니에 흔들리는 미국 NBA팀




 

모리단장은 논란의 트윗 지운후



 

 

내 의도는 중국내 휴스턴팬에 대한 비난의사가 아니였다

복잡하고도 큰사건의 내 한가지 견해이다.

항상 중국내 스폰서에대해 감사하는중이다

내 의견이 휴스턴과 nba를 대표하지 않는다

 

라는 트윗을 올림..

Comments 댓글 이미지 등록 : [이미지주소]

- 욕설, 비방, 어그로 댓글 작성 시 통보 없이 삭제됩니다. (신고 부탁합니다.)

개솔 2019.10.08 09:54
돈이 깡패지...
leejh9433 2019.10.08 14:47
이런 거 보면
중국 - 정확히 말하면 중국 본토 쪽하고는 적당히 거리를 두는 게 현명한 거 같아요
예전에 우리나라 드라마 만드는 사람들도 중국 시장 염두하다가
그 사드 보복 조치로 뒤통수 엄청 맞았었죠
히팃 2019.10.08 15:43
존나 웃긴거지. 팀을 대변하는 것도 아니고 개인의견을 sns에 올렸을 뿐인데 벌떼처럼 쏴대니까.
게다가 휴스턴 팬들은 모리가 gm이라는 높은 자리에 있으면서 저런 발언을 한 건 경솔했다고 까기까지함.
오히려 중국이 ㅄ인거 아니냐? 중국이 잘못한 건데 돈 많다는 이유로 제대로 된 말을 한 사람이 매장당하는 게 웃기다는거다.
심지어 휴스턴 간판스타인 하든과 웨스트브룩까지 '문화적 차이'라고 하며 중국에 꼬리말았지.
nba가 실버 총재로 바뀌고 나서 돈을 쫓는 모습만 보이는데 이 사건전까진 선수들 정치적인 발언같은 거 존중한다면서 중국에서 압박 들어오니 바로 꼬리자르는 거 보고 실망했다. 물론 nba에 중국자본 요 몇 년 간 많이 들어와서 성장하고 세계화까지 잘 되고 있는 와중인 건 알겠는데 이건 아니지...
ㅎㅇㅇ 2019.10.08 15:54
[@히팃] 중국이 ㅈ같은건 맞고 NBA내에서 정치적 의견이 존중되어야한다는 건 인정하지만 모리가 경솔했던게 맞음. 문화적 차이라고 하기엔 중국에 반대한다고 피해를 본 사례는 수도 없이 많기에 중국측에서 반발할거라는 생각을 못했을리가 없음. 하든과 함께 휴스턴의 얼굴이라 할만한 인물이 모린데 그런 사람이 구단이 100프로 피해를 볼게 예상되는 행동을 한다는거 자체가 경솔한거지. 미국에서 정치적 의견이 존중된다고 미개한 중국에서도 그럴거란 생각을 해선 안됐음
히팃 2019.10.08 16:30
[@ㅎㅇㅇ] 구단 홈페이지에 게시한 것도 아니고 자기 자신의 개인 sns에 올린 것조차 검열하는 건 오바지. 개인한테 압박을 하는 거면 모르겠는데 구단을 넘어 nba전체를 압박하는 건 선을 넘어버린거야. 중국인도 아니고 미국인인데?  이런 것 조차 말하지 못하면 그게 무슨 자유민주주의야?
 게다가 아예 나라도 다르고 이념도 다른 바다 건너 미국에 사는 미국인이 자기 의견 말할 때도 중국 눈치봐야 된다는 건 정말 중국이 생각하는 대로 세계의 중심은 중국이라는 걸 확신하게 시켜주는 계기일 뿐더러 경솔했던 건 아니라고 본다.
지인지조 2019.10.08 17:14
다 맞는 말인데 중요한 전제가 빠져있음. 제일 첫 댓이 이야기한 돈이 깡패라는거. 모든 스포츠판에서 이제 자본이 그 팀의 성적을 좌우하는 시대에 거대 스폰서 눈치를 볼 수 밖에 없는 작금의 현실. 현실은 정의대로 흘러가지 않는 시대가 됐음.
인터넷이슈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추천
20896 투자 줄이자 보조금 '폭삭', 삼성에 드리운 트럼프 변수 댓글+3 2024.12.24 1816 4
20895 세계 최초로 적용, 한국서 날아오른 "에어택시" 댓글+5 2024.12.24 2083 1
20894 학폭가해자들 유인물붙여 신상 유포한 아버지 무죄 댓글+1 2024.12.21 2704 10
20893 전북 김제 초등학교 행정실 공무원 괴롭힘에 자살 댓글+6 2024.12.21 2549 11
20892 5세 아동 학대해 숨지게 한 30대 태권도 관장에 무기징역 구형 댓글+8 2024.12.20 2431 6
20891 '부도설' 서울 지하철 자금난에 1400억 임금체불 위기 댓글+8 2024.12.20 2334 2
20890 점점 늘어나는 '화환길'에 불편함 호소하는 주민들 댓글+13 2024.12.20 3027 4
20889 '어른으로서 미안', 상처 입은 충암고에 봉사나선 시민들 댓글+7 2024.12.20 1987 3
20888 너무나 친절했던 아이 부모, 그런데 갑자기 사라졌다. 댓글+1 2024.12.20 2030 3
20887 값싼 중국산 패딩의 정체 댓글+2 2024.12.20 2827 5
20886 탱크부대장 몰래 휴가 내고 계엄 가담 댓글+6 2024.12.20 2887 13
20885 공포에 떠는 미국 시민들 '한달넘게 출몰중인 정체불명 비행물체' 댓글+2 2024.12.19 3340 5
20884 엄마랑 싸우다가 매운탕 뒤엎고 난리친 30대 여성 댓글+4 2024.12.19 2766 6
20883 경찰이 꿈이었던 22세 여성 5명 살리고 영면 댓글+1 2024.12.19 2552 6
20882 연간 계층 상승 '10명 중 2명 미만'…소득 이동성 감소세 2024.12.18 2007 2
20881 강아지 배변 지적했다가 '코뼈 골절'... 가해자 "쌍방 폭행" 댓글+2 2024.12.18 2091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