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온난화가 만든 새로운 종 그롤라 베어

지구온난화가 만든 새로운 종 그롤라 베어

 

 

그리즐리 + 북극곰(폴라베어) 라는 뜻

2000년대부터 보고되기 시작
지구 온난화로 북극곰과 그리즐리곰의 서식지가 겹치며 이 둘이 교배해 생겨난 종인데

라이거 같은 이종교배종임에도 불구하고 자연에서 번식력과 적응력이 뛰어남.
북극곰과 그리즐리곰의 장점을 합친 능력을 갖고 있으며, 양 종 모두와 번식가능 ㄷㄷ

그 원인이 지구 온난화라는게 너무 명확하지만 동시에 자연 발생한 종이라는 점도 사실이라
학계에서도 이 종의 출현을 받아들여야 할지, 종의 증가를 막아야할 대상으로 봐야할지 의견이 분분한데
이유는 이 종의 자연에서의 적응력, 번식력이 위에서 말했듯 너무 뛰어나
북극곰과 지속적으로 번식을 하면서 유전자 교란이 일어나고 북극곰 순종이 사라질 추세이기 때문

북극곰은 그롤라 베어의 출현으로 인해, 그롤라 베어를 포함하면 개체수가 늘어나고, 제외하면 순종의 수는 줄어들지도 모르는 아이러니한 상황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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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golnamza 2019.08.03 12:29
거참...  동물들만  그러하더냐
사람도 이미  전세계가 혼혈화 되어간다
정까나 2019.08.04 05:35
번식의 목적이 교베를 통한 우수한 유전자의 확보인걸 보면 이것도 진화라고 보는게 맞다.
양측 모두에서 번식하지 못하는 교베종은 죽었을 태니까.
역시 진화는 2019.08.04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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