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녀심판 페르난다, "축구한다고 여성성 포기할 필요 없다"

미녀심판 페르난다, "축구한다고 여성성 포기할 필요 없다"


 

화제가 되었던 장면에 대해 페르난다는 "장난이었을 뿐"이라며 인터넷에서 화제가 될 줄 몰랐다며 웃었다. "사람들이 장난에 웃는 게 좋다"고 설명한 페르난다는 "축구가 엔터테인먼트이기도 하다는 증거"라며 긍정적으로 화제가 된 것을 반겼다.

 

더불어 미모가 화제가 된 것에 대해서는 "심판으로 일하면서 미모로 주목받은 것은 오히려 손해였다"며 "사람들이 내 경쟁력이 아니라 외모만 주목했다. 내가 잘하는 지 못하는 지는 관심이 없었다"고 토로했다.

 

하지만 여전히 남성성이 우선시되는 축구계에서 여성으로 경쟁하기 위해 여성성을 포기할 이유는 없다고 주장했다. 화장을 하고, 외모를 가꾸는 여성 선수들을 지지했다. 여자로 축구계에 일한다고 해서 남성적으로 활동할 필요는 없다는 것이다.

 

https://sports.news.naver.com/wfootball/news/read.nhn?oid=477&aid=0000193813

 

--------------

 

이분임

 

Comments 댓글 이미지 등록 : [이미지주소]

- 욕설, 비방, 어그로 댓글 작성 시 통보 없이 삭제됩니다. (신고 부탁합니다.)

인터넷이슈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추천
21704 점점 심각해지고있는 KT 사태 댓글+2 2025.09.10 1156 3
21703 삼성중공업 핵추진 LNG선 세계 최초 승인 댓글+1 2025.09.10 735 1
21702 제주도 대통령배 복싱대회 중학생 의식불명 2025.09.10 847 4
21701 집주인이 수십 번 항의해도 억지를 부리다 취재가 시작되자 말이 바뀐 … 댓글+5 2025.09.08 2441 19
21700 예약취소 강요하는 부산불꽃축제 숙박업소 바가지 댓글+6 2025.09.07 2213 11
21699 한국은행 "택시 줄이자"... 이유는? 댓글+3 2025.09.07 1989 4
21698 한국 기업 신고한 이유: 세제 혜택 받는데 불법이민자 써 댓글+11 2025.09.07 1806 7
21697 국민 건강 들먹이며 복귀한 전공의들 인기과에만 바글바글 댓글+10 2025.09.07 1925 10
21696 트럼프의 현대차 뒤통수... 美언론도 "정책 충돌" 비판 2025.09.07 1422 3
21695 한수원 원전 계약, 50년 아니라 영구 종속이었다 댓글+1 2025.09.07 1216 5
21694 "선상파티에 최소 7척"..항만일지 입수 2025.09.07 1497 6
21693 혐중 시위로 얼룩진 '관광 1번지' 댓글+17 2025.09.05 3067 9
21692 경기지역 홈플러스 4곳 폐점 예고 댓글+7 2025.09.05 2035 1
21691 케데헌 보고 왔는데···남산케이블카 탄 외국 관광객들, 낡고 더워, … 댓글+5 2025.09.05 2371 0
21690 엑셀방송에 속아 모든 것을 날린 남자 댓글+2 2025.09.05 2827 4
21689 장기판 사라진 탑골공원 근황 댓글+3 2025.09.05 2458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