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연수, 딸 송지아 의상 지적에 분노 "12세 아이한테 란제리?"

박연수, 딸 송지아 의상 지적에 분노 "12세 아이한테 란제리?"

 

 

[스포츠서울 신혜연기자]배우 박연수가 딸 송지아의 화보 의상과 관련해 네티즌의 악플에 불쾌감을 토로했다.

 

박연수는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 네티즌이 올린 댓글을 공개하며 "12세 아이에게 노출, 란제리, 허벅지 등등의 단어를 쓰느냐"라며 "이 옷을 란제리로 보다니. 겨우 12세한테 정말 무서운 세상"이라고 비판했다.

 

앞서 박연수는 지난달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흰색 드레스를 입은 송지아의 사진을 업로드 했다.

 

해당 사진이 공개되자 한 네티즌은 "이제 겨우 12세 된 아이 옷차림 콘셉트가 눈살 찌푸려진다"며 "저 옷은 란제리에 가까워 보이고 어린애 허벅지 맨살 노출에 중요부위를 겨우 가린 듯 보인다. 진짜 무식하고 생각 없는 여자들"이라고 비난했다.

 

 

 

이에 박연수는 한 매체와 인터뷰를 통해 "드레스가 흰색이면 무조건 란제리로 보고 야하다고 생각하는 것은 잘못됐다"며 "12세짜리 꼬마 아이에게 란제리를 가져다 붙이고 그런 시선으로 보는 것 자체가 황당하다"고 분노감을 드러냈다.

 

한편 송지아는 2013년 아빠 송종국과 함께 MBC '일밤-아빠! 어디가?'를 통해 큰 인기를 얻었다. 최근 엄마 박연수와 함께 tvN '애들 생각'에 출연하기도 했다. 박연수는 축구 선수 송종국과 지난 2015년 이혼 후 박잎선에서 본명인 박연수로 이름을 바꾸고 다시 연기활동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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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사 2019.07.02 23:46
쿵쾅이들 여기저기 물 흐려놓네
진짜 2019.07.03 01:09
쿵쾅이들은 사회악이다
SDVSFfs 2019.07.03 09:56
맨날 보면 당사자들은 아무말도 안하고 본인들이 원해서 하는건데 지들이 누리지 못하는것에 대한 열등감인지 상관도 없는 지들이 더 난리임..
o0oo0o 2019.07.03 14:17
ㄷ당사자 아닌 새끼들 말은 걍 씹어도댐
근데 2019.07.03 14:20
솔직히 쟤가 누군지도 몰랐고 나이도 모른 상태에서 사진부타 봤는데 난 속옷광고인줄 알았는데...와이프한테 물어보니 자기는 드레스로 보인다고 하더라.
내눈이 이상한거냐?
2019.07.03 15:25
저게 누군지 모르지만
 아동명예훼손같은 새로운 법을 만들어 처벌해야한다
junkei 2019.07.03 17:35
못난것들이 예쁜것들한테 '우리랑 똑같이 하라고 이쁜짓 하지말고!!'
이러고 있는게 페미니즘? 여성인권??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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