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제의 드라마 '체르노빌' 작가의 호소

화제의 드라마 '체르노빌' 작가의 호소




"드라마가 현지 출입금지 구역을 찾는 관광인파에 

영향을 주었다니 신기한 일입니다.

그렇습니다. 저는 관광객들이 찍은 사진들을 봤습니다.


여러분이 체르노빌을 방문하신다면 

부디 그 곳에서 끔찍한 비극이 일어났다는 사실을 

기억해주시길 바랍니다.


거기서 고통을 받고 희생을 치뤘던 모든 분들에게 

존중심을 갖고 행동 해주셨으면 합니다."


드라마 '체르노빌' 각본가 

크레이그 마진 (Craig Marzin)

 

 

 

 

드라마의 영향으로

 

체르노빌 현장의 버려진 테마파크와 발전소 등을 투어하는 관광상품의 예약건수가 3-40% 넘게 뛰어오르고

 

경쟁을 하듯 SNS에 유난스러운 인증사진들까지 쏟아지자

 

보다 못한 작가가 한 마디 남겼다고 함.

 

 

 

 

 

 

 

 

 

인스타 관종들이 또...

 

그런데, 저기를 돈 내고 갈 생각을 하네 ㄷㄷㄷ

Comments 댓글 이미지 등록 : [이미지주소]

- 욕설, 비방, 어그로 댓글 작성 시 통보 없이 삭제됩니다. (신고 부탁합니다.)

kkokko 2019.06.14 19:49
드라마 보면서 충격과 공포였는데......
관종 시키들 차라리 더 최악으로 진행중인 후쿠시마 가서 인증샷 찍어오지.
aodmlsns 2019.06.15 23:02
체르노빌이 딱 정해진 루트로만 관광할수 있도록 길을 닦아놨더라
그 길에서 조금만 벗어나도 기계로 방사능수치 백대 그냥 넘어가버리던데
마지막 사진은 하지말라는거 하고 찍은 사진같다
인터넷이슈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추천
21390 “화물차에서 무서운 눈이 번쩍”…위험천만 ‘악마의 눈’ 댓글+2 2025.06.09 487 1
21389 “회당 출연료 4억 이상 안 돼?” 유명 배우 너무 심하다했더니… 2025.06.09 549 0
21388 대만 야시장 멸망... 최고 90억원 벌금에 날벼락 2025.06.09 493 1
21387 명문대도 유학도 소용없다...최악 상황 맞은 중국 취업 현실 2025.06.09 365 0
21386 표정 굳은 윤석열 정권 공무원들 댓글+14 2025.06.05 4376 19
21385 대통령 비서실 여직원 유튜브 논란 댓글+3 2025.06.05 3052 8
21384 최근 부정적인 이미지 때문에 힘들다는 양양 댓글+8 2025.06.05 2739 2
21383 민생 붕괴 "더 이상 버틸 수 없다" 댓글+5 2025.06.04 3082 6
21382 국내 계란값 폭등 조짐 댓글+3 2025.06.04 2568 5
21381 갑자기 사라진 고속도로 차선... 달리던 5명 추락해 사망 댓글+5 2025.06.04 2782 3
21380 이번 지하철 방화가 악랄한 점 댓글+4 2025.06.02 3143 13
21379 최후 '방어선' 무너질 위기..."경험하지 못한 재앙 벌어질 수도" 댓글+3 2025.06.02 3801 2
21378 참사가 일어난 무안공항 최신근황 댓글+26 2025.05.31 4382 7
21377 2사단 해체 후 진짜 망해 가는 양구 근황 댓글+12 2025.05.26 4687 10
21376 인스타 속 한 줄기 희망 '반짝'... 절박한 서민들 전 재산 홀라당 댓글+1 2025.05.26 3479 1
21375 "원하는 대로 해드릴게요"...'위고비' 엉터리 처방에 청소년까지 확… 2025.05.25 3656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