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속 170km, KTX 창문깨고 뛰어내린 여성 수천만원 배상 청구

시속 170km, KTX 창문깨고 뛰어내린 여성 수천만원 배상 청구

9일 코레일 측은 KTX에서 뛰어내린 A(32·여)씨에게 열차 지연으로 발생한 배상금과 깨진 유리창에 대한 손해배상을 청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배상금은 유리창 보수와 KTX 6대에 타고 있던 승객 1100여 명에게 쓰일 예정이다.

 

A씨는 9일 오후 8시45분께 오송역과 공주역 사이를 시속 170km로 달리던 KTX 열차에서 탈출용 비상 망치로 출입문 유리창을 부순 뒤 투신했다. 투신 직전 A씨는 승무원에게 “더 살고 싶지 않아요”라고 외치며 열차 밖으로 뛰어내린 것으로 전해졌다.

 

https://n.news.naver.com/article/277/0004465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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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힣싯 2019.05.11 12:08
혼자 조용히 가던가 피해 오지게주네
juno7609 2019.05.13 15:56
그러게
나 죽을만치 힘들어서 자살할꺼니까 잘보세요 광고하는건가
조용히 남 피해 안주고 죽는 방법도 많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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