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끝 해남소방서에 배달된 춘천 닭갈비와 손편지

땅끝 해남소방서에 배달된 춘천 닭갈비와 손편지








 












 

https://www.facebook.com/ksf0119/posts/2500088810035215

https://www.facebook.com/permalink.php?story_fbid=278447749761072&id=245731289699385

http://www.ikbc.co.kr/kor/news?mode=view&nwCd=eight_vod&menuId=56_67&nwid=344038

 

 

대한민국 영웅들께!

 

안녕하세요? 저는 강원도 춘천에 사는 시민입니다. 지난 주말 동해안 산불 진화에 애써주신 노고에 시민의 한 사람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전국에서 출동해 주신 모든 소방관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특히 천릿길 가장 먼 곳에서 밤새 달려와 주신 해남소방서 소방관들께 진심을 담아 감사 인사드립니다.

 

뉴스를 통해 목숨 걸고 화재 현장에 뛰어든 모습을 보며 걱정과 함께 진한 감동을 받았습니다. 고맙습니다.

 

특별히 감사를 전할 게 없어 제가 운영하는 업체에서 생산하는 닭갈비를 보냅니다.

 

약소하고 보잘것없지만 식사시간에 반찬으로 드셔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별 볼 일 없는 거라 송구합니다.

 

국민들께 가슴 뭉클한 감동을 주셔서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소방직 공무원의 국가직 전환도 응원하겠습니다.

Comments 댓글 이미지 등록 : [이미지주소]

- 욕설, 비방, 어그로 댓글 작성 시 통보 없이 삭제됩니다. (신고 부탁합니다.)

ㅂㅈㄷ 2019.04.12 17:01
예전부터 서 또는 파출소로 음식 가져다 주시는 분들 종종 계셨음
의용소방대 사람들이 주시기도 하지만
일면식도 없는 분들이 예전에 도움을 받아 너무 감사해서 보답 하고 싶다고 하고
또 그냥 수고하신다고 주시고
과일, 족발, 라면 등등
ㅏㅏㅇㅇ 2019.04.12 18:16
군대 gp내려와서 근무서는데 아재가 메기 잡았다고 주고 가던거 생각나네 행보관한테 말해서 버너랑 양념받아서 외부 초소 매운탕 해먹은거 기억남
인터넷이슈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추천
21343 사람 죽을 때까지 기다리는 중인 부산 싱크홀 상황 댓글+7 2025.05.14 1448 12
21342 국내연구팀 차량곡면 부착 가능 태양전지 개발 댓글+3 2025.05.14 974 3
21341 한국 경제 이 정도로 최악일 수 있을까? 댓글+4 2025.05.13 2443 5
21340 “세차합니다”···당근보고 연락했다가 차량 도난 2025.05.13 1759 1
21339 647년만에 돌아왔던 고려 불상다시 일본으로 댓글+9 2025.05.13 1671 2
21338 약탈로 먹고사는 부산 해적마을 댓글+5 2025.05.12 3468 12
21337 ai로 인해 달라진 대학교 강의실 수업 풍경 댓글+3 2025.05.12 2764 3
21336 라스베이거스에서 시작된 무인 차량 공유 서비스 댓글+5 2025.05.12 2155 3
21335 버섯 국산화 '착착' 신품종 늘고 로열티 줄고! 2025.05.10 2233 5
21334 日약탈 韓문화재... 미술관 화장실 옆에서 발견 댓글+6 2025.05.10 2599 8
21333 '모바일 상품권'도 뚫렸다...중국인 2명 '인터폴 수배'요청 댓글+4 2025.05.10 2075 6
21332 돈 빼간 직원이 노동청에 신고? 2025.05.10 1766 4
21331 여성 ADHD 환자… 역대급 갱신 2025.05.09 2863 3
21330 저체력 학생 3년만에 늘었다…초등 저체력자 코로나19 때보다 많아 2025.05.09 1211 0
21329 경기지역 음식점 폐업률 조사 이후 최고…청년은 해외 구직 ‘탈조선’ 댓글+2 2025.05.09 1407 0
21328 '백종원 모시기' 수억씩 쓰더니…주민들 '분노 폭발' 댓글+1 2025.05.09 1987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