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때는 다들 미쳤었던 것 같아요

그때는 다들 미쳤었던 것 같아요









그때는 다들 미쳤었던 것 같아요. 

 

제가 하지도 않은 말들이, 

제가 하지도 않은 일들이, 

진실로 둔갑해 TV화면에 떠다니고 있었지요. 

 

저에겐 어떠한 확인도 없었습니다. 

 

수배전단이었지요. 

 

이 방송들을 보고 이웃들이,

피켓을 들고,

이사를 가라고 

우리집 앞에서 시위를 했더랬죠.

 

그때는 다들 정말 미쳤었던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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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tuu 2019.03.29 14:34
미친 여자 잘못 만나면 골로가는 시대다
몰랐다 2019.03.29 14:39
나도  우울증환자랑  엮겨서 ㅎㅎ  경찰서까지 가서 진술씩이나 해보고  ...어휴... 저 맴 안다
억울하면  밤에  잠 못잠 , 화병이 뭔지  그때 알았다
진짜 2019.03.29 18:22
[@몰랐다] 술한잔 마시고 칼들고 가야된다 억울하잖아
ㅇㅇ 2019.03.29 22:13
[@진짜] 왜가서 음식요리 해주게?ㅋㅋㅋㅋ니가 술쳐먹고가셈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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