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달 따도 군대 간다"...병역 특례 폐지 수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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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3.20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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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F 관계자는 "국방부는 병역자원이 계속 줄고 있기 때문에 예술·체육요원뿐 아니라 산업기능요원 등 대체복무제도의 폐지까지 검토하고 있다"면서 군 복무 제도의 대대적인 개편을 예고했다.
예술·체육요원 병특 제도는 그동안 여러 가지 부작용을 노출시켜왔다. 국제대회 입상으로 병역혜택을 받은 일부 선수들이 지난해 의무사항인 봉사활동 관련 서류를 허위로 작성해 논란을 일으킨 사례가 대표적이다. 체육계 관계자는 "전면적인 폐지가 혼란을 낳을 수 있어 올림픽과 아시안게임 또는 종목별로 선별해 병특 제도를 폐지하는 방안이 논의될 수 있다"고 전망했다.
https://sports.v.daum.net/v/20190319113122623
오지환이 쏘아 올린 작은공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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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차피 저 선수들도 자기 밥벌이 하려고 운동하는 건데,
뭐 대단하다고 병역특례까지 줘?
그런 식이면 회사, 공장에서 일하는 사람 모두 병역특례 주든가
병특으로 간 놈들 하는 거 보니, 개판으로 하더구만
국가 주도의 엘리트 체육은 사라지는게 맞다고 봄
좀 공정하지않다고 해야하나 그걸또 이용하는사람들이 있으니ㅉ 병역특례에 너무치우쳐진 느낌이랄까 대대적으로 내려오는 나쁜관습들은 모두다 끊어버려야함
이게 참 애매한 것 같음
어부지리로 먹는 놈이 있는가 하면 재능과 노력을 겸비하고 열심히 했지만 못하는 사람도 있고
뭣보다 국가에서 안하면 엘리트 체육이고 나발이고 관리가 불가능한걸?
군인들을 즐겁게 하는건 걸그룹이지 연예사병이 아니다
군 병역자원을 왜 공공기관에서 쓰는거야?
걔네들 4급이라도 충분히 상근예비역으로 활동 가능하고
비전투병과에서 충분히 근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