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기 뺏었다고 아빠에게 총격한 미 11세 소년

게임기 뺏었다고 아빠에게 총격한 미 11세 소년

 

기사 원문(출처) : https://news.v.daum.net/v/20190310121633425 

 

11살 소년이 총을 들고 부모의 침실로 난입해 아버지를 향해 총을 쏜 겁니다. 

 

소년은 집 밖에 주차돼 있던 경찰인 아버지의 순찰차에서 훔친 45구경 권총을 사용했습니다.

 

게임기를 압수당한데 앙심을 품은 소년이 범행을 저질렀다고 경찰은 밝혔습니다.

 

어머니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순순히 붙잡힌 소년은 자신의 게임기를 돌려달라고 말하면서, "게임기를 돌려주지 않으면 '2부'가 시작될 것"이라며 추가 범죄까지 예고했습니다.

 

소년은 아버지의 머리를 겨냥했지만, 침대에 누워 있던 탓에 아버지는 엉덩이에 총을 맞았고, 지금은 상태가 호전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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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킨바베큐 2019.03.11 12:40
머리 겨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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