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묵한 고려대생의 필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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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카프레소 2019.03.06 20:09
으악 달다
ㅇㅇ 2019.03.06 21:01
당연함을 당연하게 여기지 않기에 소중한
12312 2019.03.06 22:21
이야... 나는 나이 먹고보니...
어릴적 서툰 연애경험은 눈물과 이별을 겪으며 나를 성장 시켜주었지만,
그만큼 뻔한 연애에 대한 감정소비를 꺼리게 만들고.. 지금은 비혼 생각이 많이 자리잡았는데,
요즘 같이 먹고살기 힘든 시대에, 남녀간의 갈등심화까지.. 나의 비혼 생각을 더욱 견고하게 만들었다..
딱히 이런 생각이 좋아서 하는건 아니다.. 그냥 나를 위한 차선책일뿐.
사랑하는 사람과 살면 당연히 행복하다. 하지만 요즘 세상이 그렇지 두질 않으니,
결국 혼자 사는게 더 재밌게 살다갈수있는 방법이라 생각되니 다들 그리 하는것뿐..
어쨋든, 난 저 사람들이 부럽기도 하고 앞으로도 잘 살았으면 좋겠다는 마음이다.
오늘 퇴근하고 혼자 캡틴마블 보고 와서 술 한잔하는데 이 글을 읽으니 안주는 필요 없겠구나
ㅡㅡㅡ 2019.03.07 00:39
[@12312] 야이씨 ㅠ
나랑 비슷한 양반이네.
힘내서 삽시다 ㅅㅂ ㅠㅠ
냉탕과온탕사이 2019.03.07 02:00
[@12312] 남녀 갈등은 남녀 없는 사람들한테나 심한거 아닌가요, 적어도 사랑하는 사람들은 잘 살자고 싸우지 서로 죽이자고 싸우지는 않습니다. 살자고 같이 싸워주는 사람 이 세상에 충분히 많다는거 알고 계실텐데요. 굳이 먼저 마음에 벽치고 살지 마시고, 그래도 항상 열어두고 따뜻하게 덥혀 놓으시져. 비혼은 선택이지만 연애 자체를 배제하고 스스로를 혼자 가둬버릴 필요가 있을까요? 남성분들이 너무 경제적 능력에 대한 자신감이 떨어지시는 분들이 많은데, 그냥 자기 분수에 맞는 여성 만나서 연애하세요~세상에 모든 여자가 돈만 밝히고 이해심 없고 사치스러운거 아닙니다. 힘내시구요~
jinokmpl 2019.03.07 19:32
[@냉탕과온탕사이] 글을 읽고 저와 너무 비슷한 생각을 가진 댓쓴이가 있어서 한번 놀랐고
그걸 완벽히 보듬는 대댓쓴이가 있어서 또 한번 놀랍니다.
마음이 많이 울리네요. 이 페이지는 캡쳐해서 힘들 때마다 보면서 스스로 위로해야겠어요.
두 분께 감사드립니다.
영츄니니까 2019.03.06 22:23
멋지다 ㅠㅠ
나야나야나야 2019.03.06 23:58
아..
ㅇㄴㅁㅇ 2019.03.07 11:21
고대지만 맞춤법은 모른다구!
어쩜.. 2019.03.07 15:30
글을 저리 잘쓰지..
부럽다..
난 말도 못하고 글도 못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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