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보기 힘든 멋진 엄마

요즘 보기 힘든 멋진 엄마


 

서울-샌프란시스코행 비행기에서 한 아이엄마가 4달 된 아기가 비행기에서 시끄럽게 울 경우를 대비해서 

 

200개가 넘는 선물주머니를 승객들에게 나눠줌

 

 

 

편지 내용

 

 

안녕하세요 저는 준우라고 하고 4달되었어요.

 

오늘 이모를 뵈러 엄마와 할머니와 함께 미국에 가요.

 

제 인생 첫 비행이라 조금 긴장되고 무서워서 울거나 시끄럽게 할 수도 있어요.

 

장담 드릴 수 없지만 조용히 가도록 노력할게요.

 

실례 좀 하겠습니다.

 

그래서 제 엄마가 조그만 선물 주머니를 준비했어요!

 

사탕 몇 개와 귀마개가 들어있어요.

 

저 때문에 시끄러워지게 되면 사용해주세요.

 

좋은 여행 되세요. 감사합니다. :)

 

 

 

 

훈훈 ^^

 

 

출처 -  https://www.reddit.com/r/pics/comments/aui8ai/on_a_ten_hour_flight_from_seoul_korea_to_san/ 

Comments 댓글 이미지 등록 : [이미지주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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ㄱㄱ 2019.03.01 11:54
요즘 보기힘들다니ㅋㅋㅋㅋㅋ 저렇게 하는게 드문거지
다르게 생각하면 저거 만드는게 당연시된다면 산모나 남편은 얼마나 힘들겠음
애 우는데 가만히 있으면 비정상이겠지만 애 운다고 눈치주는것도 비정상인건 같음
태수스 2019.03.01 14:19
[@ㄱㄱ] 저렇게 하는 경우가 거의 없으니까 보기 힘든거자나 난독증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한글 읽을 줄 모르냐? 아니면 뜻을 모르는거냐
ㅋㅋㅋㅋ 2019.03.01 15:53
[@ㄱㄱ] 니가 하는 말이 무슨 뜻인지는 알겠는데..
첫문장을 사람들이 이해 못하게 적었네.. ㅋㅋ
저렇게 하는걸 당연하게 받아들이지 말자는 거잖아.. ㅋㅋ 저렇게 안한다고 맘충이 아니다 라는 얘기인건 충분히 알겠어~~ ㅋㅋ
ㄱㄴㄷ 2019.03.01 17:17
[@ㄱㄱ] 글제목이 이상하네
보기드문 멋진 엄마로 바꿔야될듯

요즘보기드문=예전에는 많이 보였던
눈치주는게 아니고 2019.03.02 03:16
[@ㄱㄱ] 일상에서 너무 튀면 그게 뭐든 눈이 저절로 가는거지 뭐가 눈치주는거냐
근데 거기서 더 심해지면 눈치든 항의든 당연 할 수 있는거지 그 사람이 컨디션이던 정신적인 안정감이 없을수도 있는데 너처럼 주위 모든 사람들이 만전에 상태에 있을테니 괜찮다! 라고 생각하는 것도 나쁜거여
뭐든지 적정 선은 지키는게 맞는거고 저런 경우는 어쩔수없지만
ㅂㄴㄷㄹ 2019.03.01 12:47
가끔 비행기타면 애델꼬 여행가는가족 보면 이해가안댐.
여행이 아니라 이민이나 머 개인적일정으로 가는경우는 제외하더라도 유치원 미만 그 쪼꼬만애들이 여행가서 그나라 여행지가 기억에 남는것도 아니고 어른도 힘든 비행일정을 애델꼬 다닌다는건 이해가안댐. 결국 부모지들욕심이지. 같이간 와이프한텐 난 안 유치원 가기전까지 비행기는 절대안탈꺼라 못박아둠. 부모도힘들고 애도힘들고 울어재끼는  소음듣는 승객도 힘들고...
저렇게까지 못하겠으면 민폐끼치는짓은 안해야된다 생각함.
바르사 2019.03.03 02:50
[@ㅂㄴㄷㄹ] 너도 결혼해서 애가져봐 왜 가는지 알게 돼
우물안 개구리처럼 헛소리 그만 하고
djkin099 2019.03.01 16:47
애우는걸당연시여기며 남들피해주는 엄마들이 무책임하고 저건완전 감동인데 처까내리는댓글은대체뭘까
ㅇㅇ 2019.03.01 22:10
개념지리네ㄷㄷbb
가나다라 2019.03.02 00:54
저게 다 독든 사탕이면 대량 학살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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