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운 여성들의 군대 인식 (feat.남학우의 하소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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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가 군인이 여성들의 조롱거리로 전락이 되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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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부터 조롱하니 2019.01.24 10:20
여자들도 조롱하는거지
애초에 저렇게 얘기하면 그냥 평소에 군대도 안가서 평생꿀빠는게 어디다 비비냐고 쿠사리줘야함
2749 2019.01.24 12:06
맞다 남자부터가 그딴소리하니까 군대 근처도 못가본애들은 진짠줄알지
ㅇㅇ 2019.01.24 20:07
애초에 남성 없으면  여자는 애도 못낳잖냐

자연속에서는 남성의 전투능력과 힘이 없엇으면 여자는 그냥 맹수들한테 단백질 셔틀이 되었겠지
1 2019.01.24 21:22
내 주변엔 그런 사람이 없어서 모르겠는데 님들 주변엔 남자들이 생리휴가나 육아휴직가지고 먼저 조롱함?
노노 2019.01.24 23:07
[@1] 남자가 여자를 먼저 조롱한다는게 아니라 남자끼리 그런소리 한다는 거 아닐까요? 군대 편해졌다느니 꿀빤다느니 등등..
그러니까 2019.01.25 00:55
[@1] 그러니까 그런걸로 조롱 안하는데 군대가지고 그렇게 표현하는게 말이 안된다는 얘기잖아..
근데 저거 보니 갑자기 이런… 2019.01.25 00:59
예전 어머님 들이 들으셨던 말씀들.
"여자가 집에서 애나 볼 것이지 차는 왜 가지고 나와!"
솔직히 남녀평등 외치는건 그동안 당하고 당한 여자들의 목소리 아니겠냐.
일정 부분 받아줘도 된다고 생각한다. 시간이 지나면 결국 서로 다 이해하게 되어있지 않냐.
돌대가리친구야 2019.01.25 09:09
[@근데 저거 보니 갑자기 이런 생각이] 어머니 세대가 겪은 고충들이랑 지금 우리세대 여자가 군인 무시하는거랑 무슨 상관관계가 있냐 목소리를 낼거면 피해자 세대가 내야지
그리고 병역의 의무란 이름으로 2년정도 국가에 봉사하는걸 조롱하는게 남녀평등이냐?
모카프레소 2019.01.26 19:05
[@근데 저거 보니 갑자기 이런 생각이] '집에서 애나 볼것이지' 라는 말을 못하게 막아야지 왜 군인을 비하하는 것? 문제를 해결할 생각을 해야지 다른 문제를 만들어서 어쩌자는 거야
ㅂㄱㅂㄱ 2019.01.25 10:57
머리나쁜 여자들은 보이는대로 보고 본 대로 얘기하는거라 그냥 머리 나쁜 탓이고요.
그렇게 보이도록 만든건 정부와 국방부 탓이 크다고 생각해요.
2019.01.27 16:27
무식한 사람들이 펼치는 논리중에 하나가, 어머니 세대때는 그랬으니 지금은 그래도 되지 않냐? 이거인데
이게 얼마나 무식한 소리냐면 본인들이 당한 것도 아닌데 어머니세대 들먹인다, 본인이 당하지도 않은 일로 비판을 해대는 것은 그냥 욕하고 싶고 분탕치고 싶을 뿐인데 저강한 이유를 끌어올 뿐이잖아 ㅋㅋ변명이지 그게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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