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대 주변 상가들. '바가지 요금은 옛말..지금이 어떤 시대인데.'

부대 주변 상가들. '바가지 요금은 옛말..지금이 어떤 시대인데.'


군(軍)이 병사들의 외출·외박 때 적용되는 지역 제한(위수지역)을 폐지할 수 있다는 입장을 밝힘에 따라, 도 내 대표적 위수지역인 철원·화천·인제·양구 등의 지역 상인들이 격앙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해당 지역의 경제는 군에 절대적으로 의존하고 있는 실정이기 때문이다.

 

특히 지역 상인들은 고질적인 문제로 지적됐던 군부대 지역에 만연한 바가지요금에 대해 억울함을 드러냈다. 화천에서 음식점을 운영 중인 윤모(62·여) 씨는 “시대가 많이 변했다. 세상이 어느 때인데 아직도 그런 바가지요금을 받겠느냐”며 “이 작은 동네에 군인이 아니면 아무도 오지 않는다”고 한숨을 내쉬었다. 이어 “가격 정찰제를 시행하는 프랜차이즈 업소도 있는데 개인 음식점이 바가지요금을 받는다면 누가 오겠느냐”고 호소했다.

 

http://www.hallymmedialab.com/news/articleView.html?idxno=222 

 

 

바가지 씌운적이 없다네요? ㅋㅋㅋ?

Comments 댓글 이미지 등록 : [이미지주소]

- 욕설, 비방, 어그로 댓글 작성 시 통보 없이 삭제됩니다. (신고 부탁합니다.)

웅남쿤 2019.01.20 13:08
하.. .씨 발 진짜 ㅡㅡ
군인에 대한 인식 개차반은 기본이요,
썩어문드러진 지역경제를 좀 먹는 꼰대들 다 때려죽이고 싶다
쏠라씨 2019.01.20 14:18
지하철 안뚫어주면 물 끊어버린다며ㅋㅋㅋㅋ
모든 부대 주변 상가가 그런건 아님. 나 군생활한 부대 근처는 굉장히 합리적이었음. 굉장히 드문 케이스지.
근데 ㅅ발 바가지가 없어?ㅋㅋㅋㅋ 적당히들 하자
요즘 시대가 어떤 시댄데 거짓말을 쳐ㅋㅋㅋㅋ 다 들켜
ㅋㅋㅋ 2019.01.20 14:43
18년에 '영천'에서 전역했읍니다. 주말에
모텔방도많은데 갈때마다 방이없다며 제일비싼 온돌방에서만 재웠읍니다.. 저는 주말이라 그런가보다 싶어 내려와서 편의점에서 안주를 사러 내려가는도중 예약도아닌 커플에게 방을 내주는 상황을 목격하였읍니다..  그뒤로 안믿습니다.
요즘이 2019.01.22 19:25
요즘이 어느시댄데~
세상이 바꼈어~
우리는 (2018년10월23일 이후로) 바가지 요금을 받은적이 없어~

ㅋㅋㅋㅋㅋ ㅅㅂ 기사 나가기 전은 요즘시대 아님
인터넷이슈

일간베스트

  • 글이 없습니다.

댓글베스트

  • 글이 없습니다.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추천
20894 학폭가해자들 유인물붙여 신상 유포한 아버지 무죄 2024.12.21 2238 10
20893 전북 김제 초등학교 행정실 공무원 괴롭힘에 자살 댓글+5 2024.12.21 2239 11
20892 5세 아동 학대해 숨지게 한 30대 태권도 관장에 무기징역 구형 댓글+6 2024.12.20 2164 6
20891 '부도설' 서울 지하철 자금난에 1400억 임금체불 위기 댓글+6 2024.12.20 2087 2
20890 점점 늘어나는 '화환길'에 불편함 호소하는 주민들 댓글+12 2024.12.20 2748 4
20889 '어른으로서 미안', 상처 입은 충암고에 봉사나선 시민들 댓글+6 2024.12.20 1762 3
20888 너무나 친절했던 아이 부모, 그런데 갑자기 사라졌다. 댓글+1 2024.12.20 1822 3
20887 값싼 중국산 패딩의 정체 댓글+1 2024.12.20 2566 5
20886 탱크부대장 몰래 휴가 내고 계엄 가담 댓글+6 2024.12.20 2660 13
20885 공포에 떠는 미국 시민들 '한달넘게 출몰중인 정체불명 비행물체' 댓글+1 2024.12.19 3156 5
20884 엄마랑 싸우다가 매운탕 뒤엎고 난리친 30대 여성 댓글+4 2024.12.19 2615 6
20883 경찰이 꿈이었던 22세 여성 5명 살리고 영면 댓글+1 2024.12.19 2414 6
20882 연간 계층 상승 '10명 중 2명 미만'…소득 이동성 감소세 2024.12.18 1920 2
20881 강아지 배변 지적했다가 '코뼈 골절'... 가해자 "쌍방 폭행" 댓글+1 2024.12.18 2019 7
20880 수능 끝나고 떠난 우정여행… '안전불감증'이 부른 참사 댓글+1 2024.12.18 3314 6
20879 한라산에 나타난 멧돼지…등산객 고립 사고 잇따라 댓글+1 2024.12.18 1805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