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시대의 성교육

조선 시대의 성교육

1.jpg

조선시대하면 유교의 영향으로 성교육이 없었을것만같다.

하지만 지금의 초~중학교 과정이라볼수있는 논어를 떼고나면

보정(保情)이라고하는 성교육 과목을 교육했다.

 

보정(保情)이라함은 '본성을 지키다'

라는뜻으로 성관계에 있어서 인간의 본성과 법도를 지키며 해야한다는것이다.

짐승처럼 성욕이인다고 길가에 아낙네들을 겁탈해서는 안되는것처럼 말이다.


2.jpeg3.jpeg4.jpeg

내용은 주로 나이대별 권장 성관계횟수

자식을 많이볼수있는 성관계하기 좋은날

임신하기 좋은자세등

시대상을 고려햇을때 꽤 구체적인 성교육이었다.

 

여기까지만보면

에이~~~~

그래도 지금처럼 좀 고리타분하네~~

싶을것이다.

지금이랑 비교되는 조선시대 성교육의 가장 큰 차이점!

조선시대 성교육의 마무리는 바로 춘화였다.


5.jpeg

그렇다. 왕족 양반 평민 할거없이

성교육의 마무리는 춘화를 통한 교육이었다.

명분은 올바른 성관계를 위한 참고자료였고

모르면 뒷구멍(?)에 삽입을 한다던가하는 사고(?)를 방지하기 위함이었다.


6.jpg

(특히 왕족은 어려서부터 성관계시 충격을 완화하기위해 춘화를 통해 성교육을 하였다.)

 

7.jpeg

이 그림은 조선의 유명한 화가였던 금흥도의 작품중 하나이다.

무려 여자2+남자1 의 성관계라는 충격적인 그림이다.

김훙도도 그릴만큼 조선시대 당시 춘화는 널리보급된 성교육자료(?)겸 성인물이였다.

 

한국이 성인물을 불법으로 규정하고 단속하는걸 보고

지금이 조선시대냐 라던가 유교꼰대라던가 X선비 라는 말을 많이 사용하지만

이는 조선을 모욕하는 말이다.

 

조선시대당시 성기가 묘사된 춘화들은 불법이 아니었다.

심지어 이를 이용해 성교육까지 가르쳤다.

 

앞으로는 조선만도 못한 한국이라는 표현을 사용하도록하자 ^^

Comments 댓글 이미지 등록 : [이미지주소]

- 욕설, 비방, 어그로 댓글 작성 시 통보 없이 삭제됩니다. (신고 부탁합니다.)

ㅇㅇ 2018.12.25 12:06
이제 워닝 해제하자
여가부가 생기면서 2018.12.26 00:13
여가부 생기면서, 꼴페미도 양산되면서 점점 더 개판으로 가고 있음...
5~10년은 지나야 될 듯..
ㅇㄹ 2018.12.26 10:08
크흑....죄송합니다 조상님들...
초록버섯 2018.12.26 15:42
헐.. 대박  이거 레알임? ㅋㅋ
인터넷이슈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추천
17814 어느 여교사가 실제로 일하면서 본 충격적인 일 댓글+18 2023.11.21 14:13 4602 16
17813 한문철블박리뷰에서 다룬 설운도 급발진 의심 사고 댓글+12 2023.12.06 15:51 4571 16
17812 다이슨 창업주도 놀랐다 ... 홍익대생 4학년, 생명 구할 발명에 '… 2023.12.31 12:05 4534 16
17811 K-고등학생들의 민주주의 실행력 댓글+5 2024.01.19 2972 16
17810 의식 없는 여성 붙잡고 겨울바다 버텨낸 인도네시아인 댓글+3 2024.01.26 3957 16
17809 기막힌 촉 발동...국내 시한폭탄 8만대 회수 댓글+1 2024.02.01 3978 16
17808 의사면허만은 지켜달라는 말에 일침한 판사님 댓글+6 2024.02.04 3601 16
17807 땅주인: 내 땅이라서 펜스 쳤습니다만, 문제라도? 댓글+1 2024.03.02 3547 16
17806 귀농했다가 전과자가 된 청년들 댓글+2 2024.03.04 3725 16
17805 최근 불법주정차 신고가 점점 어려워지는 이유 댓글+10 2024.03.15 3645 16
17804 20대 남성이 불난 아파트에서 사람 구하고 다녔던 이유 댓글+6 2024.03.22 2805 16
17803 비싸진 사과 가격의 밝혀진 비밀 댓글+10 2024.03.27 3677 16
17802 “한국이 용서해도 난 용서 못해”…미국인 하버드 교수의 ‘한마디’ 댓글+10 2024.04.04 3828 16
17801 '빨대 안넣어서' 점주를 무릎꿇게한 여성 댓글+8 2024.04.09 2871 16
17800 보자마자 다리가 “덜덜” 떨렸다는 고철 수거업자 댓글+1 2024.04.11 4679 16
17799 인천 칼부림 사건 도망쳤던 경찰들 근황 댓글+11 2024.05.06 4058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