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들은 원래 뛰어 놀면서 크는 건데, 그걸 억제 시켜야해?? 우리 어릴 때, 학교 복도에서 선생님이 뛰지 말란다고 안뛰었어? 되려 뛰지 못하게 하는 선생님 흉봤지. 무슨 다큐 보니까 독일은 애들은 뛰어야 한다고 학교 건물도 막히는 곳 없이 뛰어다니게 만들었더구만. 우리나라 초딩들 나가서 뛰어 놀지도 못하고 맨날 학원이나 다니고 집에 틀어박혀있는데, 애들이 뛰지 말라고 하는게 아니라 어른이 참아줘야 하는거 아닐까? 아주 밤늦게까지 그러면 문제겠지만, 초저녁 무렵까진 참아주면 안될까?? 진짜 시끄럽게 하는 집도 많지만, 유난히 예민한 사람도 분명있다구.
[@kazha]
어 난 괜찮아 어릴때 비행장 옆에서 살아서 어지간한 소음은 소음으로 안들려.그리고, 애들이 뛰지 말란다고 안뛰면 층간소음 문제가 왜 있겠어? 어차피 해결도 안되는거 서로 스트레스나 받지. 그리고 윗집이 막장이 아닌데 해결이 안되는건 그냥 건물 구조적인 문제야. 어른이 참아주는게 보기 좋지
자기집에서 맘대로 하지도못하냐 하길래 이번에 우퍼스피커 하나 장만해서 나도 쿵쿵거리면 내맘대로 음악틀음.
근데 때로는 극단적인 생각도 하게됨
ㅋㅋㅋ
층간소음이 살인으로 연결되는 요즘 시대에 굳이 자기 운을 시험해볼 필요는 없잖아
너 주말에 진짜 꿀휴식 취하고 있는 와중에
윗집에서 애들 두어명이서 뽈차는 소리 들어봐라
그런 생각 쏙 들어갈거다 ㅋㅋㅋㅋㅋㅋ
개소리 늘어놓지 말고
지 유명세로 돈 벌었으면 이웃들 눈치 좀 보고 생각을 해야하는거 아닌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