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범창은 일단 재료로 뭘 썼는지로 구분이 가능한데
철(함마톤) 방범창은 녹도 잘슬고 너무 약해서 손으로 잡아 뜯을 수 있다.
알루미늄 방범창은 가볍고 녹이 안슬지만 절단기로 금방 자르고 침투할 수 있다.
애초에 이렇게 세로로 길쭉길쭉한 방범창들은 힘줘서 흔들면 쉽게 휠 수 있어서 방범용으로는 부적잘하다.
그래서 은행이나 관공서 같은 곳에서는 정사각형 모양의 격자형 방범창을 사용하는데
격자형 방범창이라더라도 각 창살의 이음부가 서로 관통되면서 연결되있지 않으면 망치로 금방 부술 수 있다.
고로 탄소강(스테인레스) + 격자형 + 결속형 이음부로 제작된 방범창만이 제대로 구실을 할 수 있다.
90% 이상의 범죄자들은 5분 동안 방범창을 뚫지 못하면 범행을 포기하기 때문에 범죄를 원천적으로 차단하는데 큰 역할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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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체 관계자?
ㅂㅅ인가;
제가 탄소강 자전거 자물쇠가 있어서 알아요
겁나 무거워서 휴대 못함 ㅋ
천냥백화점에서 모형이라도 사서 현관에 붙여라
범죄생각 현저히 줄어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