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룩킹]
이것도 틀린말은 아닌데 표현 방법은 개틀렷네
현장직에서 비슷한 일 경험이 없다거나 관련자격증 같은것도 없는 상태서
배워가며 시작할때는 대부분 말단에서 시작한다고 봐야지
반대로 현장직에 경험1도 없고 공부만 잘해서 이론만 빠삭한놈이 팀장되서
역시 무경험자인 말단근로자들 대리고 일하면 백이면 백 어느정도 일대가리 잘 돌아가는 말단이 A급으로 금방 크고
머리 좋고 공부잘하는 자격증 많던 팀장놈은 일은 하나도 모르고 눈만 높아지는 놈으로 성장하는거지
모두가 생초보들일때도 역시 공부 잘하는놈 보다 책임감 있고 경험 많은 일머리 좋은 사람을 팀장을 시켜야겟지
현장일에 국룰까진 모르고 말단이라 공부 못했을거라고 생각하면 안된다는거??
그대가 어떤 현장에 어떤 직을 하는지 모르지만...
공부 열심히 하라는 좋은 말인데 예시가 틀렸네.
기본적으로 기술자를 낮은 수준의 노동자라고 생각하고 있다는 것이고.
실제로 저녁/주말이 있는 삶을 사는 사람은 기술노동자들임. (막노동 같은 애들 말고)
육체적 노동강도는 높지만 정신적 노동강도는 엄청 낮음.
내 할일만 정해진 시간내에 똑바로 하면 끝이거든.
그리고 요즘은 연장이 좋아서 육체적인 강도노 많이 낮아졌지.
친구 중에 38부터 목수 오야지 하는 친구 하나 있는데 아무리 일 없어도 한달에 400은 벌지. 12일 일하면 400 넘어.
영업력이 있어서 입찰 공사 같은거 진행하면 실제로 하루 품이 50만원 넘어갈 때도 있슴. 20일 일하고 천만원.
마눌님이 작은 목자재상하는데... 업무 연관성이 있으니까 그것도 제법 짭짤하게 돈됨.
얘가 금융위기 때 은행원 이었슴. 지금 삶이 비교도 안되게 만족스럽다고 함.
물론 체질일 수도 있지만... 객관적으로 비교했을 어줍잖은 서비스직, 회사원들하고 기술자들하고는 삶의 질이 다르다.
[@김영길]
간단하게 정리하면 아크용접과 알곤용접차이라고 볼 수 있음. 아크 용접은 그저 손기술과 구조적인 이해만 있으면 누구나 하지만, 알곤용접이나 레이저 용접은 박판용접부터 용접봉과 용접면에 들어가는 주 성분에 대한 화학적인 지식이나 구조적인 부분에선 전문적인 물리학,수학적 지식필요하다고 들음
말투에 업신 여기는 것이 느껴져서지.
공부 못하면 현장직에서 말단근로자로 일하게 되는 것은 팩트야.
근데 그걸 입 밖에 내서 폄하하면 안되는게 국룰
현장직에서 비슷한 일 경험이 없다거나 관련자격증 같은것도 없는 상태서
배워가며 시작할때는 대부분 말단에서 시작한다고 봐야지
반대로 현장직에 경험1도 없고 공부만 잘해서 이론만 빠삭한놈이 팀장되서
역시 무경험자인 말단근로자들 대리고 일하면 백이면 백 어느정도 일대가리 잘 돌아가는 말단이 A급으로 금방 크고
머리 좋고 공부잘하는 자격증 많던 팀장놈은 일은 하나도 모르고 눈만 높아지는 놈으로 성장하는거지
모두가 생초보들일때도 역시 공부 잘하는놈 보다 책임감 있고 경험 많은 일머리 좋은 사람을 팀장을 시켜야겟지
현장일에 국룰까진 모르고 말단이라 공부 못했을거라고 생각하면 안된다는거??
그대가 어떤 현장에 어떤 직을 하는지 모르지만...
페이가 얼만데 ㅋㅋㅋ
용접사 무시하지마라 ㅋㅋㅋ
노가다꾼이라고 다같은 노가다인줄 아니
고급기술이다.
상당히 고액연봉자로 알고있고 기술적으로 대우받는직업임.
회계법인에서 5년차고 개업준비중이다.
화이트칼라라서 용접 줫밥으로 봤는데 앞으로도 줫밥으로 볼거다.
왜냐면 고딩때 반에서 꼴찌하던놈이 용접하거든.
뭔대학? 야간대 2년다니고 용접해서 대기업에서 일하지만 나이들면 중금속 체득으로 병들어서 힘든 노후를 보낼텐데?
야 그렇게 좋은직업이면 니들이 용접해라.
기본적으로 기술자를 낮은 수준의 노동자라고 생각하고 있다는 것이고.
실제로 저녁/주말이 있는 삶을 사는 사람은 기술노동자들임. (막노동 같은 애들 말고)
육체적 노동강도는 높지만 정신적 노동강도는 엄청 낮음.
내 할일만 정해진 시간내에 똑바로 하면 끝이거든.
그리고 요즘은 연장이 좋아서 육체적인 강도노 많이 낮아졌지.
친구 중에 38부터 목수 오야지 하는 친구 하나 있는데 아무리 일 없어도 한달에 400은 벌지. 12일 일하면 400 넘어.
영업력이 있어서 입찰 공사 같은거 진행하면 실제로 하루 품이 50만원 넘어갈 때도 있슴. 20일 일하고 천만원.
마눌님이 작은 목자재상하는데... 업무 연관성이 있으니까 그것도 제법 짭짤하게 돈됨.
얘가 금융위기 때 은행원 이었슴. 지금 삶이 비교도 안되게 만족스럽다고 함.
물론 체질일 수도 있지만... 객관적으로 비교했을 어줍잖은 서비스직, 회사원들하고 기술자들하고는 삶의 질이 다르다.
양복쟁이들은 스크린 골프가지만 노가다판 십장들은 필드나가서 골프친다. 세상이 변했어.
공부못해서 할거없이 놀다가 직훈다녀서 자격증따서 용접일하면 돈 마니벌줄아는데 따까리만하다가 버티는애들만 끝까지함ㅋ
아니 그렇게라도 버티는 애들 조금 더 지켜봐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