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2 국어시간에 북어국 끓이는 법 모른다고, 반 전체 단체기합받으면서 두꺼운 50cm자로 허벅지 맞은거 기억난다. 북어국 끓일줄 아는 사람 없냐고 나올때까지 맞는다고 하면서 계속 때리니까, 한명이 손들고, "북어와 물을 넣고 끓입니다" 이래서 북어랑 물만 들어가냐고 반전체 한번 더 맞고, 그다음에 무 추가하고 한번 더 맞고, 파까지 추가한 후에 책상에서 내려올수 있었지.진심 개ㄴ이었다
이게 맞는지는 모르겠는데,,, 체벌이 살벌하고, 교사들이 그 체벌권을 가지고 있다보니, 그시절 일진이 이렇게 ㅈㄹㅈㄹ 하지는 못했었는데,,,,, 일진이 힘이 있고 그래도 일단 학교에서 ㅁ ㅣ친개(학교마다 있음)나 게슈타포 같은 학생부 선생한테는 함부로 못했으니깐. 근데 요즘은 일진이 학교 짱임 ;;;; 이게 더 힘들지 않을까 싶다.
90년대도 처음부터 피떡 만들었겠습니까
국민학교다닐때 발바닥 자로 피떡될때까지 맞고 집에 기다시피 간게 아직도 기억나네요 ㅅㅂㄴ..
음악선생은 장구채(이걸로 대가리 후리는데 진심 메이스가 따로없음)
절연테이프로 손잡이 마감처리한 나무몽둥이, 단소
체육선생 하키채, 도덕선생 50cm 플라스틱자(소리 개찰짐)
당구큣대 앞부분, 군대가고 알게된 장교들 지휘봉 등등
무기도 개성넘쳤었음 시발
저 때 학교에서 맞는걸로 인생 조진 경우가 이슈된적 있나?
지금은 선생학생부모할거없이 죽거나 죽지못해 사는 사람이 있는데
꼴통아줌마들 덕에
불구덩이가 용암구덩이로 된 꼴아닌가
친구는 숙제 안해왔다고 물리샘한테 싸다구 맞고 고막 파열되고.. ㅠㅠ
딱 우리때까지만 하고 저희 졸업하고 나니... 이제는 안그런다고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