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대병원장이 이국종교수에게 쌍욕을 퍼붓는 녹취가 공개됨
이 녹취를 두고 의료수가가 문제다, 외상센터가 아주대에 엄청난 적자를 발생시키고 있다 등등 뇌피셜이 난무
그래서 팩트체크를 해보니 아주대병원 권역외상센터의 적자는 연간 약 59억원
결코 적은 액수가 아닌건 사실
그러나 적자분 이상의 보조금이 꼬박꼬박 지원되고 있었음
이국종교수 본인도 예산지원을 받는데에 대한 소명의식을 밝히기도 함
아주대병원의 한해 매출은 작년 기준으로 5천 6백억원
이중 순익은 6백억원
종합병원으로서 결코 적은 액수의 이익률이 아님
결국 적자 때문에 외상센터를 미워한다는 설도 설득력이 없는 주장
이 와중에 병원장은 병실이 없다는 이유로 목숨이 경각에 달린 중증 외상환자를 57회 840시간, 날짜로는 연간 34일간 진료거부함
그러나 취재해보니 아주대병원은 병실이 남아돌았음
명백한 이유가 없는데도 환자를 진료거부하면 의료법 위반임
결론적으로 병원장이 돈이 되는 환자를 가려받기 위해 외상센터를 압박하고 있다는 설이 유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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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 유명해저서 절로 몰리는데.. 우리나라가 의료 체계가 그럼..
돈이 되게 해주면됨..354억원가에 355가 남으면 그게 이득인가?ㅋㅋㅋ 은행에 넣어도 그것보다는 더주는데..
119가 중증외상환자의 생명을 담보로 잘 하는 병원 아닌 병원 가릴처지인가요?
사고 지점에서 가장 빠르게 도착 할 수 있는 곳을 선택하는거고 그걸 거부한게 문제라는거죠.
막말로 적자가 나도 환자를 우선 했다면 정부든 국민이든 가만히 두고만 보겠습니까?
아이들이나 프로게이머가 아주대에 기부는 왜 하는걸까요?
자본주의 세상에서 자본 이상의 가치를 잃지 않는 사람들을 응원해야 하니까.
그래야 사회가 정상적으로 균형을 잡고 돌아가니까 하는겁니다.
병실도 여러분야의 병실이 있고 증증 외상환자를 둘 병실이라면 보통 중환자실일텐데 거기가 만실이라고 다른분야의 병실로 보낼수는 없는거지
저런문제는 병실이 118개 여유가 있으니 중증환자를 118명 입원시킬수 있다고 숫자만보고 얘기하면 안됨
정부보조금을 받아서 수치적으로는 적자가 아닐지언정 물가상승률 등을 고려하면 오히려 손해이고 , 다른 곳에 투자하면 이윤을 더 낼 가능성이 훨씬 높으므로 권역외상센터를 운영함으로써 여러 기회비용을 포기하게 된다. 이국종 교수는 존경받아 마땅한 교수임에는 틀림이 없지만 병원장은 의사이기 이전에 병원을 운영하는 직책에 있기에 소명의식보다는 실리를 추구할 수 밖에 없다. 여론 상으로는 병원장에 대한 비판이 더 많지만 너무 근시안적인 태도이다.
같은 업직종 아침에 출근해서 저녘에 퇴근할수있는 직도 지금 모자라서 난리인데 누가 힘들게 외상환자 보느라 퇴근도 못하고 그러면서 일하고 싶어 할까.... 물론 사명감이 있는 사람들이 지원해서 하겠지만 과연 그 많은 인력을 충원할수 있을지도 의문이네...
병원 파업한다고 또 난리침
언론보도 해도 꿈쩍도 안함
국회의원들 아닥, 청와대도 대통령도 아닥
국민들은 욕 하다가 끝
하지만 선거철 되면 그 어떠한 일이라도 다 들어주는게 정치권
함 비벼는 볼만함
리베이트 있다는 거 다 알고 있는데 ㅆㅂ 왜 쳐잡지를 못하냐.
어제도 편도염 때문에 이비인후과 갔더니 영업사원 와있고 의사랑 저녁 먹는다고 주차장에서 기다린다더라.
의사가 신규 약 처방 해줬다고 멘트 날리는 건 덤. ㅆㅂ 도대체 왜 리베이트는 그냥 냅두고 수가체계는 갈수록 ㅄ이 되가는거냐.
사람목숨이 중요하다 면서 내집옆에 헬기 주구장창 떴다 내렸다하면 민원넣을 사람들이 100이면 99명임
외상센터 나라에서 운영해야 한다 이국종병원을 나라에서 차려줘야한다 이러면서 건보료 올리면 욕할사람들도 대다수고
옳은일 이라는걸 알고 불편해도 참아야 한다 이런말은 내일이 아니니까 하기 쉬운것이지... 막상 내일이면 과연 인내심이 얼마나 갈까?
아니 물가고 나발이고 현시점에 저 시스템으로 남는거까지 있는데 개손해라고 구라까는걸 옹호해버리네
시.발 다 몸뚱아리 구멍나서 뒤져버려라.